방벳1~3일차 후기
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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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9
4일차 와서야 제대로된 후기를 올리는거 같네요
어제 극심한 스트레스로 짧게 글을 올리긴 했지만..
이번 방벳의 목적은 단 하나 엿습니다
8~9 개월전 우연히? 미팅? 비스무리 하게 해서
봤던 꽁 무화장의 쌩얼 그런데
첫눈에 반해버렷죠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본 여자들중에 제일 이뻐 보입니다
물론 저의 눈에~~^^
그당시 간단히 한잔하고 헤어지는
바람에 잘로도 못딴것이 천추의 한이되어
꿈에서까지 몃번 나타날 정도로 상사병? ㅋㅋ
어찌 어찌 연락이되어 첫날 6시 만나기로 약속
부푼 꿈을 가슴에 아니 아랫도리에 안고~~ ㅋ
다른때와 다르게 이번엔 비엣젯이 아닌
베트남항공 발권 그러나 두시간 반 이라는 지연
연휴 마지막 날이라 사람이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패트 패스~~ 그러나....
쩌여이........
패트줄역쉬 네줄에 30명가량씩
공항 나오는데 걸린 시간 1시간 20분?
이번엔 친구가 썬라가아닌 다른곳에 한번 가보자해서 2군 으로....
큰일이다 환전은커녕 숙소 체크인 하고 자시고
하면 늦을거 같아7시로 시간변경
젠장 퇴근시간 걸려 숙소 도착하니
6시 30분 집에서 나와 14시간만에 도착.....
씻지도못하고 바로
베트남동 하나없이
일단 그랩불러서 바로 출발
6시 58분 약속장소 도착
입구에 서있는 꽁~~~
나와 눈이 마주치는순간
내가 웃으며 이름을 부르니 웃는다
너무 예쁘다~~ 그런데.....
살이 많이 쪗다 날씬했던 아이가 통통하다...
그래도 뭐~~ 이쁘면됬지~~~ㅋㅋ
레탄톤 이자까야 에서 소주 한병반씩 먹으며
너무 예쁘다는둥
너무 보고싶었다는둥
보고싶에서 꿈에서도 보았다는둥
너아니면 안된다는둥
이빨을 터니
감동이라는 말을~~~ㅋㅋ
그렇게 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숙소로 같이왔는데
35년지기 친구가 꽁을보더니
하는말
이야~~ 니가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겠구나 딱 니 이상형이네~~
맞습니다
저는 원래 예쁘면서 통통한 스타일이 이상형 입니다
뚱뚱 아닙니다 살짝통통 입니다 ㅋㅋ
샤워후 침대에 누워 눈을보는데
눈을 쪽빨아 먹고싶을정도로 이쁩니다
으흐흐 더이상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2~3일은 친구들이 들어 오니까
친구들과 몃일 놀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보니~~
그동안 카페에서 몃몃분들의 후기에서 봐왔던
그런 광경이~~ ㅋ
둘째날 스트레스의 시작.....
저녁에 숙소에서 맥주두캔 마시고
12시 넘어서 영통이~
어느년이랑 같이 있나 확인차 전화한거 같네요
혼자 있다고하니 온다고 해서
너무피곤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오지말라고 했네요
셋째날
황제 VIP 예약하고 황제로~
오랜만에 귀청소도 하고하니 너무좋네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 입니다
황제를 나와 쌀국수 먹고
싸이공스퀘어 가서 쇼핑좀하고
숙소에서 좀쉬다
이날 들어온 동생들과 동생들 여친
그리고 저녁먹으며 한잔
동생이 여친에게 친구없냐 물어보길래
나는 괜찮으니 됬다고
그렇게 한잔하고 숙소와서
눈을 감앗다 뜨니 아침이네요
넷째날
오늘
불금
그러나
오늘도
홀밤 예정
이랬던적이 없었는데
그녀가 보고싶기는 하지만
내일 오라고 했네요
그냥좀 쉬고 싶다고
저를 아시는분은 전에 2년을
만나던 꽁여친은 우짜고
홀밤 하는지 궁금 하실수도 있는데
요즘 그냥 그저 그렇네요 ㅎㅎ
제가 베트남 와있는지도 모르고요
넷째날 후기는
또 올리겠습니다~~
모두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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