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방벳후기) 102리턴!!!도시락 후보꽁을 다시 만나다!!!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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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8
이번 4월 방벳후기 마지막 ㄱㄹㅇㅋ 후기입니다.
원래라면 3일동안 3번 전부 다른 ㄱㄹㅇㅋ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102를 두번 가게됐습니다.
이날은 더조선을 갔다가 바로 102로 출발하여 대략 4시24분 정도에 도착하니 당연히 1번입니다.
오픈런을 찍고 재빨리 황제로 출발~요즘에는 오픈런이 되니까 그나마 버리는 시간이 적네요
황제에서 케어해주는 친구가 끝냐고 어디가냐고 물어보길래
장난으로 건너편 ㅅㅌㅋ 간다고 하니까 빵터지며
다른 사람들 다 들리도록 떠들어서 좀 창피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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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를 먹으며 팀원들과 낮에 더조선에서 있던 일들을 복기 합니다
더조선 재방여부는 2vs1로 갈리는데 여기는 공산국가니까 다수결로 따라야합니다(??????)
이번에도 잘생긴 실장님의 안내를 받아 ㄲ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독립기념 행사를 준비하는 날이라 ㄲ들이 많이 못올거라 합니다 ㅜㅜ
이번에는 50주년이라 이런거고 내년에는 괜찮겠죠
ㄲ들은 3개의 조로 나뉘어서 들어옵니다. 첫 번째조는 패스~
두 번째 조에... 이틀전에 봤던 한국말 잘하는 그 아이가 있네요?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393127
이 후기에 있던 도시락 후보 꽁입니다!!!
저는 이날 홀밤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따로 연락을 안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이 꽁을 뽑을까 말까 고민됩니다. 나가지도 않을거면서 자기 뽑으면 싫어하는 꽁들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보험으로 한명 더 뽑아놓고 ㄲ한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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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 내일 새벽 비행기라서(사실 아침이지만) 오늘 안에서만 놀것 같은데 괜찮아?
너 돈벌어야 하잖아 다른 방으로 가도 괜찮아
도시락후보꽁: 괜찮아요 오빠가 좋아요 여기서 놀래요
페드리: 진짜 괜찮아? 다 른방으로 가도된다
도시락후보꽁: 아니예요 진짜 괜찮아요 오빠랑 노는것만으로도 즐거워요
(후기의 재미를 위해 대화에서 msg를 살짝 쳤는데 이해바랍니다)
본인은 상관 없다고 하니
도시락 후보꽁을 앉혀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다른 회원님 두분도 아주 잘 뽑으신것 같아서 너무 만족 스러웠네요
제가 이날 자체적으로 홀밤을 계획한 이유는 3일연속 술을 먹으니 힘들어서 였습니다.
별로 생각도 안나고 귀국시 컨디션 조절을 위함이었네요
하지만 도시락 후보꽁과 놀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 시간이 너무 즐겁다보니 저의 동생은 반응을 하고
얘를 탐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ㅋㅋㅋ
게임하고 노래하고 놀다보니 시간은 벌써 22시30분... 이쯤에서 정리하기로 하고 일어납니다.
꽁에게 너랑 놀다보니 다시 나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나는 내일 새벽에 비행기를 타야 하니 짧게 가자고 요청합니다
이 친구도 좋다고 오케이 합니다 자기 친한 언니 레탄톤에서 생파한다고 어차피 밤에 가야한답니다.
이날은 교통통제가 있는 날이지만 어찌어찌 그랩이 잡혀서 바로 출발했네요
집에서 씻고 콜라한잔 하고 누우니 11시가 훌쩍 넘어서 곧 출발하겠거니 하며 잘로를 보내봅니다
답이 없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며 캐리어 싸고 있는데
갑자기 그랩이 안잡힌다고 연락이 옵니다 ㅠㅠ
이날 행사가 끝나는 시간대라 1군에 그랩이 없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분째 안잡히고 있다고 하네요 같이 가신분 파트너도 그랩 한 10분 기다렸는데 그 ㄲ은 그나마
일찍 그랩을 잡으니 10분만에 잡혔다 하는데 얘는 지가 괜히 자기집 갔다오고 꾸물대느라 늦게와서 안잡히는 거였네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이 상황에 화내기 보다는 빠르게 대체제를 물색해봅니다.
1군에서 못나오는 상황이면 어차피 1군은 못갈테니 선라이즈 근처 ㅂㄱㅁ를 탐색해봅니다.
ㅅㅍㅁ은 선라에서 정 안되면 걸어와도 되는거리니 재빨리 출근부를 스캔해봅니다
ㅅㅍㅁ 사장님께 연락하려는 순간 ㄲ이 그랩이 잡혔다고 온다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랩잡히는데 30분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아주 살짝은 아쉬운 마음으로 꽁을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꽁이 도착하니까 12시가 훌쩍 넘어갑니다 ㅋㅋ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씻고오라 하니까 자기 집에서 씻고왔답니다(????)
이럴시간에 빨리나 오지...라고 뭐라하며 옷가지를 하나씩 제거하며 시작합니다.
갠적으로 저는 옷을 다 입고 있는 상태에서 하나씩 벗기며 시작하는 ㅈㅌ를 좋아하기에
저의 빈타이(?) 포인트를 아주 잘 아는 꽁이었습니다
ㄲ의 전투는 카페의 수위상 내용은 적지못하고 사진 하나로 대체합니다
어제의 내상이 잊혀지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을 함께보내고 이꽁은 친한언니랑 레탄톤에서
놀기로 했다고 또 레탄톤으로 가네요 어려서 그런지 체력이 대단합니다 ㅋㅋ
웃긴게 7군에서 1군가는 그랩은 잘 잡히네요
도시락후보꽁은 앞으로도 종종 볼것 같습니다 ㅋㅋ
술도 잘먹고 어리고 좁고 잘놀고 아주좋네요
이번방벳 최고의 수확이 아닐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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