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3일차(ㄲ 없음)
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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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8
안녕하세요. 다시 물병된 한야 입니다 ^^;
3일차는 골프와 숙소이동 빼곤 후기라고 이야기 할만한게 없네요~ ㅋㅋ
2일차에 만난 내상 뉴ㄲ을 보내고 멍때리다가 다시 골프장 나설 준비를 합니다. 다른 의미로 힘이 없어요. @,.@
오늘의 골프장은 하모니~ 2일째 갔던 트윈도브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습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출~~발!!
가는길에 차창밖 풍경을 보며 내가 어제 무언가를 잘못해서 뉴ㄲ이 내상을 입힌건가?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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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지 저 햇살만큼 명확하게 생각이 나면 좋으련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했을 만한 행동을 한게 없네요. 오히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열만 받아요. 간광객은 떡과 시간이 생명인데 ㅋ.
열받음이 최고조로 달아오를 즈음 골프장에 도착 합니다.
골프장 풍경을 보니 그래도 화가 좀 풀리내요 ^^. 스코어도 나쁘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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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겁게 란뒹을 마친 후 골프장서 주는 식사쿠폰을 들고 식당으로 도착. 식당내 사람들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네요. 왜 그러지? 라고 생각하고 접시를 들고 뷔페코너로 가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ㅡ,.ㅡ^. 음식은 거의 비어있고 서빙보는 엠들은 음식 채울 생각없이 멀뚱멀뚱 서있고....음식 몇개 담고?(담을게 없음) 테이블에 돌아와서 물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나왔습니다. 골프장 컨디션은 트위도브스보다 못하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오늘은 숙소를 아파트로 옮기는 날이라 선라시티뷰로 이동 셀프체크인 후 방으로 이동(직영1개, 로컬1개)했는데 직영은 역시나 훌륭하더군요... 문제는 로컬!!!! 신발을 벋고 발을 딛는순간 아......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이 후 갈때까지~아니 한국 도착해서도 여파가 남습니다)그래도 스탭분들이 황금연휴기에 이거라도 잡아주셨으니 잘 사용해보자 마음먹고 방을 같이 쓸 친구에게 웃어보았습니다 ^,.^; 바로 싸다구어택 시전 ㅜ,.ㅜ
직영숙소에 들어간 친구들은 에어컨 시원하고 깔끔해서 넘 좋다 하더군요 ㅎㅎ
짐을풀고 커피나 한잔할까 하는 생각에 1층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는데 아! 여기가 노스타워였으면 안남 시그니처 사진을 남길텐데... 하는 아쉬움이 ㅋㅋ
그래서 저도 시티뷰 시그니처(안남짝퉁)를 남기기로......
그사이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내려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덥다고 카페안으로 이동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먼가가 이상하네요. 자세히 보니 제손만 까매요??? 어라 친구들은 손이 하얀데??
나 : 야 우리 같이 공쳤는데 너희들은 왜 손이 하야냐?
친구 : 선크림 발랐으니께~~~"
나 : 아까 선크림 없다메~~~~!!!!
친구 : 파우치에 있더라고.....
나 : 그럼 다른 애들은 왜 하얘?
친구 : 같이 발랐으니께~~~
이런 개자제분 같은 씌앙들!!!~~~ 의리없게 지들만 쳐발쳐발하고!!!! 내가 지들 가이드하느라 월매나 힘들었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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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졸라 삐져있는 찰라 친구가 이 아이 어떠냐며 ㄲ사진을 보여주는데 아주~~사알~~~짝 기분이 풀리려는데 사진보고 더 열받았어요........
넘나 짱나서 오늘은 ㄲ없이 홀밤하기로 마음 먹고 친구들에게 난 홀밤을 할테니 너희끼리 놀아라 하니 자기들 끼리는 무셔서 못 돌아 다닌다고 징징징... 에휴... 그래 내가 머슴이지.... 친구들에게 저녁식사 까지만 같이 놀아주고 난 들어 오겠다 말하고 저녁을 7군 맛찬들로 가기로 합니다.
ㄲ들을 맛찬들로 오라하고 저희도 맛찬들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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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ㄲ들과 조우를하고 저만 ㄲ없이 소주를 쭉쭉쭉 들이킵니다. 친구들 ㄲ에 정신팔려 저는 1도 신경 안쓰네요 큽.... 그렇게 1차를 마치고 2차는 우리 여꿈의 놀이터 비아셋으로 배신자들을 떨궈주고 저혼자 아파트로 돌아와 담배한대 피며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3일차 후기는 이걸로 끄~~~~읕~~~^^;

츄릑스타
꿀벌
도피오샷
김치찜
서언
유후유후휴
마거리특공대

선랑
베스트드라이버
옥수수



윈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