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잠시 벗어나서 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할려고 차로 2시간 거리인 can gio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 로컬 도로를 달리다 보니 찐 로컬 느낌도 들었어요.

먼저 원숭이들 구경과 허름한 정글 전쟁기념관을 잠시 보고,

로컬 시푸드 마켓에 가서 맛난 식사를 했는데 높은 신선도와 호치민과는 다른 로컬 물가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인은 저밖에 없었고, 가끔 백형들은 보이긴 했는데 대부분 로컬 현지인들이였습니다

유흥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코에 바람 넣으러 가볼만할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