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ㅍㅌㅇ를 처음 가보고 신선한 매력을 느껴서 

두번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봤던 ㄲ이 나름 괜찮아서 이번에도 그 ㄲ을 보러

갔습니다 

번호를 말하니 50분을 대기해야 한다고 해서 대기실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담배연기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대기가 끝나고 방으로 안내받으니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옷을 탈의하고 화장실 가기위해 가운을 입고 화장실을

갔다가 방에 들어서는데 엄청난 놈을 발견하고 순간 놀라서

기절할것 같았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생쥐만한 바퀴벌레가 세면대 옆에서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있는거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바퀴벌레는 처음보았습니다

이놈을 잡기위해 도구를 찾아보니 마침 기다란 나무 

구두주걱이 보이길래 그것으로 한대 내리쳤습니다 

움직임이 없길래 죽은거 보다 생각하고 치우려다  징거러워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또 ㄲ이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죽은줄 알았던 그놈이 다시 기어다니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무 구두주걱으로 힘껏 내리쳤습니다 

얼마나 힘껏 내리쳤는지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그대로 두고 사우나를 하러 들어가 있으니 ㄲ이 들어오네요 

세면대 쪽으로 가길래 ㄲ의 반응이 궁금하여 사우나 문을 열고 나오니 아무렇지 않게 휴지로 시체를 수습하는 거였습니다

벳남ㄲ들은 바퀴벌레를 징그러워하지 않나요?

내가 때려잡았다는 제스처를 하니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ㄲ이 미안해할거는 아닌데 말이죠

이 ㄲ은 27번인데 키는 150 ㅁㄷ는 작은편 얼굴은 괜찮아요 

마인드도 좋고 흡입력은 보통입니다

아래 세면대 사진에서 바퀴벌레를 보실수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