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타고 다녀볼까도 생각했었습니다.

다낭이나 하노이까지는 오토바이 무리를 보고 놀라기는 했으나 

그래도 못 탈 정도는 아니겠다 싶었는데

호치민에서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어쩜 저렇게 타는지 ㅎㅎㅎ

이번 방벳 때 사고 크게 난것도 봤습니다.

그 동안은 사고 난걸 못 봐서 혼돈속에 질서가 있구나 싶었는데

역시 사고날만한 교통상황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라이더지만 

생물(?)을 저렇게나 많이 싣고 달리지는 못할 듯 싶습니다.

어쩌다 여자 한명 태우는 것도 버겁습니다. ㅋ

벤탄시장 근처...

사진에 찍힌 오토바이 무리 뒤에도 계속...ㅎ

호치민에서는

거의 대부분 스쿠터 종류가 보였는데
황제 근처에서 어떤 젊은 남자가 레블500을 타고 출발면서 

한껏 폼을 잡으며 땡기더라구요.

레블500 정도면 먹어주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