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벳 일지(문제의 시작)
골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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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4
두고온 마음을 찾으러 간 호치민 여행을 마무리해볼려
합니다..
매년 ㄱㄸ여행을 해외로 갈려고 노력중입니다..
23년 클락을 시작으로 24년엔 LA 25년 호치민..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당연히 호치민입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여꿈 스텝분들과 회원님들의 정보력으로 즐거운 여행을 했었네요!~^^
다낭과 호치민을 고민하던 중 다낭은 무조건 4인 플레이라 하여 호치민으로 ㄱㄸ여행 결정~~(저흰 6명ㅠ)
3월4일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여 호치민 도착
숙소는 당연히 선라이즈였습니다(4일~5일)
숙소 사진 못 올려드려 죄송하네요ㅠ
첫날은 만장일치로 ㅎㅇㄱㄹ방문!!ㅎㅇㄱㄹ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컷던 기억이였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ㄲ 선택 후 신나게 놀고난뒤 선라이즈에서 거울보며 ㅈㅌ~~(사진 없어서 죄송요ㅠ)
둘째날 투득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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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고 간단히 점심먹고 때밀러 ㄸㄱㅁㅅㅈ 방문~![]()
둘째날 저녁 차이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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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잘로 딸 생각을 못해서 둘째날은 외로이 혼자서 잠을ㅠ
셋째날 롱탄cc(캐디 뒷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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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간단히 점심 후 숙소이동(여꿈풀빌라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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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기가 막힙니다!!!!
저녁식사 B3(단백질 보충)![]()
보충했으니 ㄱㄹ 출동~~(ㄷㄹㄴ)
ㄹㅋ ㄱㄹ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입장했는데
ㅇㄱㅆ가 많지 않아 또 실망..ㅠ
인원은 적었어도 ㅎㄱㄹ보다 ㅇㄲ가 좋아서
기분은 좋았네요ㅎㅎ
말이 잘 안통하니 할수있는건 카드게임뿐..
게임으로 술을 엄청 먹고 먹이고 ㅂㄱ고, ㅁㅈ고,
대기업만두 BB고~~역시 재미집니다!!ㅎㅎㅎ
신나게 즐겼으니 신나게 ㅈㅌ하러 숙소로ㄱㄱㄱ
이렇게 또 셋째날이 지나갑니다..
넷째날..3일 연속 공치고 ㄸ치는건 무리입니다.
확실히 호치민은 공치기엔 좋은 조건이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 더워요ㅠ)
저희 일행들은 둘중 하나를 선택합니다.(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회원님들이라면 아시겠죠?ㅋㅋㅋ)
잠들을 푹 잔 후 137마시지로 지친몸을 풀어주러 갑니다.
시원하게 마시지를 받은 후 벳남 음식을 먹으러 가보시죠~![]()
벳메인(맛과 가격이 훌륭합니다)
첫째날 친구가 ㅎㄱㄹ에서 만난 ㄲ과 계속 연락을 하면서 ㅍㅌㄴ없는 일행들 ㄲ들을 맞춰줍니다(멋진놈!!!)
숙소로 이동하면서 ㄲ선택후 숙소에서 개인정비~~
저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내무부장관께 보내줄 사진을 찍으러 지인을 만나러 2군으로 갑니다![]()
생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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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요리(처음 접해 봤는데 진짜 닭다리 맛이 나네요)![]()
알리바이 확보 후 숙소로 갔더니 ㄲ들이 와 있었고
첫째날 저의 ㄲ도 와 있었습니다!!(사실 제가 부름ㅋ)
여꿈 풀빌라의 장점!!먹고 마시고 노래 부르고~~한방에 해결가능한 곳이니 인원이 많다면 풀빌라 강추합니다!!
몸도 회복했겠다 놀고 마시다보니 한명씩 없어지기 시작..각개ㅈㅌ 치르러 갔나 봅니다~~저도 ㅈㅌ해야하니 이만..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다섯째날 떤선녓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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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티(이래서 타수가 잘 나왔나 봅니다~하하하)
골프장은 좋은데 모두 남자 캐디라 다신 안가고 싶어요!~
친구가 아파서 5인만 쳤습니다ㅠㅠ
(아팠던 이유가 계속 델꾸 있어서인가?추측입니다ㅋㅋ)
아픈몸으로 숙소에서 ㄲ들 사진을 보내주면서 저희 마지막 밤을 책임져 주네요(진짜 멋진놈!!!!)
저는 전날 ㄲ에게 내일도 오라고 미리 얘기했습니다.
제 ㄲ은 한국말도 잘하고 두번 같이 있다보니 편해지기도했고..클럽하우스에서 점심 먹은 후 그녀의 메세지가 와 있었습니다.지인 생일이였는데 케잌 사 가지고 온다며 이름과 나이를 물어 보더라구요..그 마음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였나 봅니다.두번 몸과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 버린건지..빨리 숙소를 가 봅니다.![]()
마지막날 저녁은 bbq세트(여꿈 짱!!!)
대미를 장식할 음식으로 이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생일파티 사진 동영상 다 있었는데 복귀 하면서 다 지워 버렸네요..(저 사진 하나 남음) 그리고 걸리면 나는 솔로 나가야 되고 이때는 제가 이런 글을 쓸줄은 몰랐어요..ㅠㅠ
마지막 밤을 마시고 놀면서 각자의 바으로 들어간 후 저는 수영장 쪽으로 나와 담배와 함께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제ㄲ이 나와서 말을 걸어 줍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아픔도 알게되고 힘든점도 알게되고..이렇게 낚이는 건가요?낚인건 아닌건가요?그냥 안쓰러워 집니다.ㅈㅌ도 최대한 사랑스럽게 해주고 마지막 밤을 제 나름대로 보다듬에 주면서 호치민 마지막밤을 보내 봅니다.
마지막날..
이제는 떠날시간..풀빌라에서 형들만 한컷~![]()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며 공항으로 이동 하지만 심난한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차라리 듣지나 말껄..
첫ㄲ을 계속 데리고 있는게 맞는건지..새로운 ㄲ들을 찾으러 다녀야 하는건지..편안함을 추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된건가..후회도 해보지만 부질 없어집니다.
그렇게 저는 아쉬움만 남긴채 호치민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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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ㅎㅎㅎ
곧 문제의 결말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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