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40만동 주고 호이안으로 갑니다..

사람 많아서 디지는줄..

10년전에도 사람 많았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어제는 더 많았던거 같네요..

걸어다니기 빡신데 그와중에 자전거 타는 하아.. 진짜..

그래도 뭐 작은 배도 타고 구경도 하고

꽁이 색종이박스 같은거에 촛불켜서 소원빌고 물에 내려놓는걸 동영상 찍고 있는줄 몰랐다가 꺼버리는 바람에 등짝 스메싱 한번 맞아주고..

힘들었네요..

저녁은 호이안 시장안에 뭐 단체손님 잔뜩 있는곳이 있길래 그냥 들어갔는데

의외로 싼 가격에 놀랐지만.. 제 입맛에는 맞이 않은..

그렇게 놀고 먹고 숙소 가려고 그랩 잡는데 70만동....

하아..

숙소 갔더니 아파트 불났네요 아닛!!!

어째 사람들이 북적이다 했는데 다들 대피한거였네요.

큰뷸로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한세대만 타버리고 말았어요.

화재진압 완료될때까지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ㅂㅂ 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