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장에서 상병으로 강등된ㅋㅋ 으히히 입니다.

근래 회사 일정이 너무 빡빡해 휴가,연차를 연속으로 사용할 틈이 전혀 없었는데

5월 중순 이후로는 연차를 사용 할 틈이 생겼네요

막상 쉴 수 있는 상황이 오니까 그냥 문득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ㅋㅋㅋ

여러 항공사 검색 후 그냥 제일 저렴한 비엣젯으로 발권했습니다

똥엣젯이 지연이 가장 높지만 저는 여태 비엣젯,아시아나,제주항공(이제 호치민은 안가지만)으로 다니면서 비엣젯을 가장 많이 이용했는데

가장 길었던 지연이 1시간이였던지라 가장 저려미로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도 지연 없길... :)

지난해 할로윈 이후로 6개월만의 방벳이네요

친구가 갈지 안갈지 아직 일정이 안나와 숙소만 예약을 못하고있네요ㅋㅋ

친구가 못간다하면 베트남은 처음으로 혼여가 될것같네요

혼여 하시는 분들은 낮에는 보통 뭐 하시나요??

밤에는 가라,바,부이비엔 등 유흥을 즐기면 되지만 낮에는 크게 할게 없을것같아서 걱정이네요

여행가면 워낙 일찍 일어나는지라 

황제나 스파같은곳을 가도 시간이 남을것같네요.

막상 방에만 있기는 시간이 아까울것같아서 뭐라도 하긴 해야겠는데

뭐 남들 다 가는 사이공스퀘어,벤탄,박물관 이런곳은 하도 많이가서...

혼여 선배님들 낮에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