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ㅎㅇㄱㄹ에 1등으로 갔는데 베트남 현지 직원이 번호표 1번으로 해준다는 말만 믿고 황제갔다오니

제 순번이 사라졌더라구요 알고 보니 한인 실장이 확인된 순번만 유효하다네요

초반 순번이 아니면 무의미 하다는것을 알기에 현지 직원이 잘못 알려준것도 위에서 책임을 져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따져 물었지만,

결국 다른 손님들 때문에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대기하다가 7시 20분쯤 순서가 되어 짜오방을 했는데 쥐어짜내서 앉혔더니 다 2차불가.....

너무 짜증나서 미친듯이 구글링과 이전 방문시 꽁들에게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죠...

구글링 후 수배 가능한 아이들을 찾았고 믿져야 본전으로 갔습니다. 

헤헤 100%로 싱크로율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고 놀다가 숙소로 데리고 나왔네요

그리고 그 이후는.....ㅋㅋㅋ 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그 ㅎㅇㄱㄹ 열받지만 담부터 거기 안가면되니 혼자 정신승리 하고 넘어갑니다.

여튼 호치민 3일차까지 순항중입니다. 남은 이틀 빠짝 불태우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방벳되세요
 

* 제 사정 듣고 오늘 다른 ㄱㄹ 예약해주신 키스님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심의에 위반된다면 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