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바람이 드디어 물러가고 화창한 아침이 밝았네요.  

이제 본격 가봉 관광을 시작 해야죠. ㅎㅎ

하지만 이날은 호텔 체크 아웃해야 하는 날. 

이제 경치다운 숙소 뷰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떠나야 하네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온천욕 한번 더 한뒤 체크 아웃 해 줍니다.

그리고는 출발~

이날 첫번째 목적지는...... 나고 파인애플 테마파크 입니다.

ㅎㅎㅎ .... 촌스런 파인애플 인형들이 반겨주네요. ㅎㅎ

자동으로 움직이는 전동 카트를 타고 파인애플 농장을 둘러 봅니다.

파인애플이 야자나무 같은데서 열리는 줄 알았지 땅에서 솟아 열린다는 사실을 안지가 

생각보다 길지 않네요...ㅎㅎㅎ

파인애플 농장에........ 티라노사우르스가....... 있네요....

(얘들이 왜 있지......) 

(실제로 움직이고 포효도 하는 티라노사우르스들.... ) 

(넌... 랩터냐.......)

농장에 파인애플은 열린건 안보이고...(아직 철이 아닌가....ㅡㅡㅋ?)

모형물만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야외 관람을 마치고.........

실내 관람 장소로 들어오니...........

말이 관람이지........... 종합 쇼핑몰이네요........ ㅎㅎㅎ

파인애플 과자, 케잌.... 와인...... 아이스크림......... ...캐릭터 등등......

쇼핑몰 지나면 또 쇼핑몰.......... 

그 쇼핑몰 지나면 또 쇼핑몰............ ㅎㅎㅎ

그렇게 관람을 마치는데 까지 대략 1시간 30분 남짓 걸렸던거 같습니다.

아이 데리고 오긴 괜찮고......

그렇치 않으면 .... 그닥인 곳이라 생각 됩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 목적지인 추라우미 수족관을 가기전..........

점심식사로....... 그 유명한 오키나와 플리퍼 스테이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