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탄 GC 후기
남양주벳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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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안녕하세요.
지난 4월초 다녀온 두번의 라운딩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롱탄 GC 입니다.
저희는 2명이었고 숙소는 랜드마크였습니다.
예약은 일행이 알아서 했는데 원숭이여행을 통해 예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동은 2명뿐이어서 그랩(7인승 SUV)으로 이동 하였고
이동 시간은 오전 6시 기준
갈때 1시간정도 걸렸고
올때는 2시간 걸렸습니다.....
비용은 왕복 대략 115만동정도였습니다.
우선 투특골프장 가는길로 가다가 30분정도 더 걸렸습니다.
갈때는 그리 막히지 않고 5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걸린것 같은데
올때는 중간에 하염없이 막히더니 도착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2시간.....
롱탄이 코스 컨디션은 투특보다 좋았습니다.
우선 36홀이고 여기는 캐디들이 옷을 엄청 타이트하게 입고 있네요....
물론 얼굴은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눈만 내밀고 있어서 볼 순 없었습니다.
매우 므흣했었네요 ㅋㅋㅋㅋ
투특보다 코스도 조금 어려웠고
볼을 한 6개는 잃어 버린 듯 합니다.
투특보다 스코어도 안나옵니다....물론 제가 못쳐서 ㅜㅜ
그늘진 나무밑에는 개미가 엄청 많아서 조심 하셔야 합니다.
금방 타고 올라옵니다.
저희도 힘들었지만 그랩비는 그대로인데 2시간 걸려서 오신 기사분께 괜시리 미안하네요....
여기는 투특과는 달리 점심 뷔페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한국 메뉴가 아주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아침엔 해장라면 한그릇 했고 점심엔 둘이서 메뉴 3개 시켜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멀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워낙 골프장 컨디션과 캐디들의 착한 복장에 다시 갈 의향은 100%입니다^^
오늘 내일 호치민은 행사로 엄청 힘들거 같은데
계신분들 부디 안전과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5월초 긴 연휴 끝나고 10일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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