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베트남항공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 3시간 전 도착..벌써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 있고 체크인만 한시간 걸리고 어라 근데 짐 검사가 후다닥 끝났네요.

샌드위치 하나 먹고 지연 없이 출발.

호치민 공항 도착하고 일반 패트로 나오는데 패트 줄도 기네요.

근데 이게 또 왠일. 오늘 공안이 일좀 하네요. 줄 길다고 반 뚝 잘라서 고급 패트 줄에 세우네요 ㅎㅎ 개꿀.

호치민 오면서 짐 기다리는 건 처음이네요.

공항 밖으로 나와서 차막힐라 담배하나 후딱하고 바로 선라이즈 출발~ 했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히는 건 또 처음이네요. 

체크인 하고 환전하고 바로 조각모임 왔어요. 

걱정과 달리 첫날 지금까지 아주 나이스 합니다.

앞으로도 오늘만 같으면 아주 보람찬 여행 될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라면 한사바리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