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안남카페 테이블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계셨다는데

한 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니 좋았습니다.

위 사진 잘 보시면 아는 분이 보여야 정상인데

화질이 낮아서 제가 봐도 구별이 어렵습니다만

안경 끼고 멀리 보면 익숙한 분이 계셔서

방금 인사나눈 분이 떠나셨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이번 방벳의 한 가지 목적은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