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ㅅㅌㄹ 홈런 아닌 홈런 (2회)
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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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전 글에서 이어 집니다
어제는 ㅍㅅㅌㄹ 패널티 비용을 준다고 하니 냅다 좋다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통행제한 때문에 7군에서 볼까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한이 풀려서 1군쪽에서 다시 만났네요
저어쪽에서 걸어 오는데 옷차림이 매우 아슬아슬하네요?
굉장히 타이트한 원피스에 힐까지 신어서 비율이 되게 좋아보이네요
퇴근하고 바로 오는거 아니냐고, 이 옷차림으로 회사를 가냐고 물어보니
집에 들렸다가 왔다는군요
No, I went my home, changed cloth because meet you
말을 되게 이쁘게 하네요?ㅋㅋ
그렇게 식사를 하고 또 걸으면서 까페를 가고..
이런저런 사담과 적당한 섹드립을 날리면서 작업을 또 쳤습니다
오후에 쇼핑하면서 마스크팩을 몇개 사뒀는데
내방에 가서 마스크팩 하고 넷플릭스 보자고
어제 한번 방에 왔었다고 이번엔 되게 자연스럽게 콜을 하더군요
애초에 옷 차림보니 안 데려오면 욕할것 같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이제 슬슬 홈런 아닌 홈런이 시작 됩니다
화장품 몆개 가지고 싶은게 있는데 사달라는군요
베트남 화장품 까짓것 얼마나 하겠어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죄다 한국 화장품들이네요ㅋㅋ화장품값만 15만원 가까이 썼네요
막상 이친구 만나면서 쓴 돈 계산해보니 40은 쓴거 같군요
선물줬지, 밥사줬지, 택시비도 주지, 패널티비용이랑 용돈까지 줬지..
여튼 방으로 또 데려 왔습니다, 이제 투자금 회수할 수 있게 놀아야죠
이쯤해서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사진 한장 투척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 막상 하자고 하면 다 따라서 해주는거더군요
빈타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면서도
막상 또 뭔가 하면 다 해주고..
ㄱㄹㅇㅋ 친구들 과는 다르게 뭔가 진심이 느껴져서
잼있게 놀았네요
이제 한동안은 또 못올텐데
이번에 재미있게 놀아서 오라오라 병 걸릴까 걱정이네요ㅋㅋ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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