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추천으로 하기에도 조금...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말씀드릴려고

회원분들이 소개하신 것들이 있어

'호치민 맛집 추천' 카테고리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일단 위치는

136/9 Đ. Lê Thánh Tôn,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벤탄시장 근처이고

좁은 길을 살짝 들어가면 바로 보이네요.

사진 아래 찍히지 않은 부분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게 규모가 크지 않고 손님들은 가득하네요.

제가 갔을때는 2명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가서 어느 커플과 친구들팀 사이에 껴서 냠냠~ㅋ

메뉴판을 보고 맛있어보이는 것을 주문합니다.

서빙하는 종업원이 많지만 정신없이 일하는 것 같아 

"What's good here?" 을 내뱉지 못하고 감으로 메뉴를 때려잡아봅니다.

프라이한 라이스?? broken rice 가 뭐지??

볶음밥인가? 거기에 돼지고기...어쩌구저쩌구

맛있어보입니다.

주문하고 두리번 거리다 보니 

옆 테이블 친구들끼리 온 여자들이 전부 코코넛에 빨대 꽂아 있습니다.

저도 주문해봅니다.

음...고기 맛있네.

근데 밥이? 이게 볶음밥인가?

생각하며

한 숟가락 먹어봅니다.

딱딱합니다...

기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말린밥인가?

조리를 잘못했나?

ㅎㅎㅎㅎㅎㅎ

메뉴선택을 잘못 한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주문한 메뉴 시키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그리고 오픈 형태라 덥습니다~

황제 근처에 있는 벱메인은 어떤지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