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그랩기사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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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7
방금 선라이즈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탄손넛 공항 1청사를 향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부터 하노이에서 3박 4일간
공식출장이 있습니다.
약 20분 전에 그랩을 부르니 4군에서
7군으로 가는 다리보다 더 가까운 곳에
택시가 있어서 금세 선라이즈시티뷰까지 왔지만
택시는 아파트로 들어오지 않고
롯데마트쪽으로 가 버렸습니다.
위 지도의 위치에서 어디로 갈지 헤메면서
잠시 서 있는 듯하더니 유턴을 했습니다.![]()
그래서 되돌아오나 했는데
위 지도에서 직진하여 점점 멀어졌습니다.
기사에게 메시지를 보내도 묵묵부답,
하는 수 없이 취소하고 다른 택시를 불렀습니다.
이번 5박 6일간 그랩바이크도 여러 번 탔는데
3번이나 기사가 30-50미터 떨어진
엉뚱한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지도에 기사와 내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데
왜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찬찬히 한 바퀴 둘러보면 서로 보이므로
잠시후 웃으면서 만날 수 있었지만
한 기사는 거의 10회를 둘러보고도
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눈을 너무 삘리 돌리고
차근차근 살펴보지 않으니
제가 처음에는 한 손 들고 흔들다
나중에는 양손들고 흔들어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곁에 서 있던 모르는 사람이
함께 손을 들고 흔들어도 찾지 못해서
제가 (목숨걸고) 무단횡단을 해야했습니다.
지금까지 헤메는 기사를 거의 본 적 없는데
이번에는 유독 헤메는 기사 총집합
프로그램에 출연한 느낌입니다.


아까그넘
꿀벌
그레이브디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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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콤


영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