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시간 진짜 빨리가네요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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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D-오십 몇일 때 발권한거 같은데.. 어느덧 보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간 많은 일 들이 있었네요.
일단, 여행 목적지는 하노이.
1년에 딱 한 번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과 함께 방벳을 하는데,
첫 해에는 달랏, 작년에는 호치민(야자 빌라 정말 끝내줬습니다), 올해는 하노이 행 입니다.
원래는 제가 지난 번 방벳 때 연락처 따 놓은 ㅂㅋㅅ 꽁이랑, 그 꽁이 소개 시켜 줄 꽁친들, 이렇게 여섯이서 동반 라운딩을 하려고 했는데...
동생들은 사진 먼저 보고 선택 하고 싶다고 징징 거리고,
꽁은 아직 40일도 넘게 남았는데 왜 벌써 사진을 달라 그러냐고 비협조적이고...
중간에서 이도 저도 못 하는 사이에,
동생 한명이 작년 야자빌라에서 함께 했던 꽁을 부르겠다고 하면서 방향이 완전히 틀어졌네요.
그 친구가 자기가 아는 꽁들 사진을 여럿 보내 줘서,
순식간에 세명이 다 호치민에서 꽁을 부르는 걸로...
당연히 동반 라운딩은 물건너 갔고...
이럴 거면 우리가 호치민 가서 여꿈 빌라 빌려서 재미지게 놀걸,
왜 굳이 하노이로 가나 하는 현타가 밀려오고...
이제와서 비행기 표를 바꾸려니 변경 수수료가 ㅎㄷㄷ
그래서 그냥 하노이로 고 하기로.
그리고 오늘이 D-14일입니다.
제가 픽한 파트너는 보충대 꽁이네요.
잘로 스토리 열 개 중에 여덣개에는 ㅋㅁ실장님이 하트를 ㅋㅋㅋㅋ
ㅋㅁ 실장님 프사를 낯 선 꽁의 스토리에서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모레 부터 시작되는 연휴 지나고 나면 순식간에 D-10으로 떨어지겠네요.
이왕에 이렇게 된 거 재미지게 놀다 오겠습니다.
애들이 먼저 도착해서 국제선 터미널로 마중 오기로 했는데,
여섯명이 만나면 정말 재밌을 거 같습니다.
작년 야자빌라 멤버랑 동일한데, 이번에 다리 놔 준 한명 빼고 두 명은 뉴페로 변경,
어쩌면 지들끼리는 서로 사진 돌려 보면서 이미 뒷조사 했을지도 모르겠네요...코![]()
사진은 작년, 야자빌라에서 광란의 밤을 보낼 때, 이번 여행에서 꽁들을 연결시켜준 커플 입니다. ㅋㅋㅋㅋ
저 두 사람은 거의 일년만에 다시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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