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의 내상은 쭈욱 이어진다
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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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이공의 유일한 전쟁영웅 투투입니다
오늘은 좀 민감한 황제의 내상이야기입니다
방금전 다녀왔습니다
VIP 점이었구요
전 요즘 대부분 꿀벌님에게
예약은 하지 않고 황제로
갑니다
예전에 일하던 고참급 관리사들이 대부분 그만둔
것 때문이기도 하고
제 몸을 맡길만한 새로운 관리사도 찾아보고자
랜덤으로 배정받아 가고 있습니다
이제껏 만난 관리사들은 평균이상의 서비스라
크게 불만족함 없이 VIP 점을 주로
다녔습니다만
오늘 연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아 대기가 좀 길어졌고
관리사들도 한명도 입구에 없더군요..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매니저들도 들어가 앉아 있어도
제가 온지도 모르고 있어
한참 기다려 서비스를 받았어요
그런데
매니저에게 발씻김 받고
바로 교체 투입된
오늘 관리사는 오늘 뭔가 기분이 안좋은지...
뎁짜이 투투의 얼굴에 거부감이 든건지...
남자친구랑 헤어진건지....
아니면 그날인건지...
처음 시작부터 웃음끼 하나 없는 표정에
케어 서비스마저....손아귀 힘 하나 없는 주물 주물...
귀때기 겉만 후벼대는 성의없는 면봉 돌리기 귀파기...
샴푸는 가운속으로 물이 파고들어 등짝을
적셔주고. 마지막 결정적인 한방
샴푸하고 내려오며
화장실 잠깐 다녀왔더니...제 슬리퍼가...요 상태...로..
바쁘고 휴식없이 바로 투입되고
피곤한 상태로 일하는 점 이해는 됩나다만...
아무리 바빠도 손님응대의 수준이 예전의 황제로
유지되지 않는것 같아서 저도 불편한 마음으로
한자 적어봅니다
물론 저도 황제에서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봅니다
새얼굴이 많아지면서
그관리사만의 문제일수
있겠습니다만
VIP에서 근무한다면
지원근무가 아닌이상
본점에서 어느정도 숙련되어서
VIP 로 왔을텐데
손님 응대수준에 오늘은 참..
아쉬움이 커서 한자 적어봅니다
이번 방벳은 정말...투투에게 최악..
투투의 내상은 멈추질 않네요...


초롱이네

삼성헬퍼

로이
제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