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가라오케 순번 8번 후기
공백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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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키스님께 예약 부탁드리고 4시 40분 도착했습니다.
4명 일행 4시 40분 도착
4 4 4.....
두바이는 처음이라 그정도 시간이면 여유가 있을 줄 알았으나
경기도 오산 이였습니다.
문 열고 들어가니 1층에 꽉 들어찬 형님들이 계시더군요.
'아니 이냥반들이 여기서 모하는거지? 사람은 왜 이렇게 많아?'
제 시계를 다시 보니 4시 40분이 맞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순번을 주는데 8번 이랍니다.
'8번?? 잉? 맞나?'
맞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상 순번만 받고 바로 가는게 아니라
이미 받은 대기번호를 확인 후 5시 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확인 시켜주고 동시에 '다들 나갔다 오세요~'
하시네요.
대기번호의 투명성을 위해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암튼 맥주 한잔 마시고 7시가 되어 입장!!
8번이라 40분 정도 기다리고 짜오방 타임~
또각또각~ 두근두근~
구두 소리와 심장 뛰는 소리가 동시에 울립니다.
30명 정도 들어왔고 저희 일행은 4명!
아무래도 7번 형님들 까지 양질의 꽁들은 필터링이 되어
수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거의 전멸 수준 이였으나 그나마 제가 제일 예쁜 꽁을 픽!
그런데 잠깐 들렀다 간다고 하네요. ㅜㅜ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에 하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하자니 아쉽고
그냥 보내자니 다음방에서 분명 픽을 당할 외모이고 ㅋ
계륵 이라고 하나요...ㅋㅋ
짦은 고민 끝에 9번방 형님을 위해 양보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짜오방 후 저희 일행 4명 중 3명은
홀밤을 하였다는 슬픈 전설이....(저 포함ㅋㅋ)
그리고 다음날 1번 순번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회의를
시작하고 키스님께 다시 카톡을 드립니다.
"키스님 안녕하세요. 오늘 가라 예약 좀 다시 부탁 드립니다"
"네~ 어제는 두바이 가셨으니 오늘은 다른데로 해드릴께요"
그리고 그날 저희는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우산도 없이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도착한 원투에서 저희가 받은 순번은....


꿀벌
페드리
폼생폼사
하이플러스

안내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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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제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