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것도 코드가 맞아야 합니다.
키아누기브스
37
88
0
18:39
지난 방벳에 아는 동생 둘과 3인 팟으로 가라 출동.
따로 벳남에 도착했지만 한국에서 원래부터 아는 사이라 연락이 되서 점심 때 고기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고 저녁에 가라 예약해서 갔습니다.
내 팟은 나이 22 키 165cm 쭉쭉빵빵 스타일.
각자 호구조사 하고 분위기 띄울겸 게임 시작했습니다.
전 보통 가라에서 게임 10개정도 준비해서 갑니다.
게임 시작 후 10분정도 지났는데도 도저히 흥이 안오르네요.
4명이 게임에 집중 안하고 뒷전에 두고 각자 플레이 ㅠㅠ
한명은 꽁이랑 속닥속닥 하느라 자기 차례 와도 안하고..
한명은 어디서 줏어들은 짧은 벳남어로 혼자 열심히 떠들어대고..
분위기가 참 난감하더군요 ㅠ
따로국밥입니다 ㅋㅋ
무엇보다 우째된게 꽁들 3명 영어 & 한국어 1도 모르니 간단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설명이 힘듭니다 ㅠㅠ.
한명이라도 알면 통역관으로 이용할수 있는데 말이죠.
남자들이 팁도 하나도 안 내놓고(저혼자 팁 냈네요) 술도 안 마시고..
결국 전 게임 시작한지 30분만에 분위기 올리는데 포기했습니다 ㅎㅎ
베트남 노래나 불러야겠다 싶어서 기계를 켜니 젠장 노래방 기계도 고장이네요
그냥 각자 알아서 놀자 라는 생각에 저도 제 옆에 꽁이랑 그냥 꽁냥꽁냥 놀았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이럴거면 혼자 올걸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군요.
2차로 식당 가서 또 한잔 했는데 가라에서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눈치게임이 생각나서 "못" 하고 일어서면 다들 눈치가 드럽게 없습니다.
눈만 멀뚱 멀뚱 ㅋㅋ
그래 술이나 마시자 싶어 제 옆 꽁이랑 저도 다시 꽁냥 모드로..
3차..
갑자기 클럽 얘기 나와서 또 클럽으로 3차를 갔습니다...
예상했던데로 클럽에서 나빼고 5명이 하지말란 걸 졸라 하더군요.
전 절대 안합니다.
2시간 지나고 내가 신경질나서 나가자고 윽박질렀습니다.
클럽 토탈 금액 900만동 나왔네요.
3명이서 1/M하잡니다.
내가 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난 해피 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참눼 그래서 50만동 깍아서 250만동 냈습니다. ㅋㅋ
그 뒤로 전 일정이 3일이나 남았지만 한국 복귀 할때까지 19세 일반인 꽁 연락해서 놀고 그들과 다신 놀지 않았습니다 ㅎㅎ
노는것도 어느정도 코드가 맞아야 재밌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명이 가라 가서 논다면
꽁이랑 둘이서 속닥대는거는 자제를 해야합니다.
가라에서는 같이 놀아야 재밌습니다.
호구조사는 5분이면 충분하죠. ㅎㅎ
팁도 좀 내놓구요.
10만동 과합니다.
5만동이면 충분하죠.

유후유후휴
존중
제니퍼
카노



예가체프
로운
인천공항
야무진남자
페드리

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