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보충대 후기 with 민이민이님, 호치민체크인님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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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06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4박6일간 다녀왔습니다.
4박인만큼 정말 짧게도 느껴지더군요... ㅋ
그럼 5.2 보충대 후기 써보겠습니다. 사진 한장
없는 점 양해부탁드리며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 날은 저 포함 3인팟이었습니다. 민이민이님과
호치민체크인님과 함께했었는데요. 일단 호치민
체크인님은 작년에 지금은 없어진 ㅅㅋㅇ에서 조각으로
뵈었었구요. 민이민이도 작년에 뵈었는데 그당시에
저는 귀국날, 민이민이님은 입국날이었는데요...
보충대에서 같이 놀다가 밤 10시반쯤에 저만 캐리어
끌고 공항으로 갔었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약 2주전에 민이민이님을 만나
저녁에 술한잔하고 벳남 노래방도 같이 갔었습니다 ㅋ
민이민이님은 부산, 저는 울산 사람입니다 ㅎㅎㅎ
차로 1시간 거리이지요. 역시 국내 벳꽁은 김치화가
아주 심각하더군요... ㅋ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들이 따로 호치민 왔었는데 그 지인들 중
한명이 저한테 혹시 ㄱㄹㅇㅋ 파티 자기도 껴줄수 있냐
하면서 자기 일행 두분이 밤에 쉬겠다해서 요청드려본다
하더군요. 저랑 친한 동생이라면서 두 분께 정중이 쪼인
해도 괜찮겠냐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쿨하게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제가 일찍
4시반쯤에 순번 찍어놓을테니 6시반까지만 오시라고
말씀드린 상태였구요. 정확히 4시35분 도착이었는데
이런이런... 5순번입니다 ㅋㅋㅋ 선방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해주신 두 형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쪼인하는 동생 녀석도
형님 수고하셨다고 ㅋㅋ 니가 순번찍으러가야지 이새기야?
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4시35분에 순번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쉬었다가 6시반까지 보충대로 향합니다.
5순번 정도면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말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 안되서 지루함이 덜했습니다. ㅋㅋ
두형님들께서는 짜파게티와 커피를 즐기시며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결국 7시반쯤 되어 저희 초이스 타임이 드디어
시작되었구요. 생각보다 애들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만
4인은 어렵지않게 초이스를 완료했었습니다. 제 꽁은 보니까
좀 귀엽고 키작은 그런 스타일인데 처음에 저에게 관심을
안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갈고닦은 벳남어를 써주기
시작하니 그제서야 잘웃고 하더군요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등판, 목 아랫부분, 팔 등등 크지도 작지도 않은 문신들이
곳곳에 보이고... 게다가 한국어까지 살벌하게 하는 모습에
저는 쫌 거시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신 싫어하고 한국어
겁나 살벌한 꽁 싫어합니다... ㅋㅋ 그래도 뭐 꽁이 텐션이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여차여차 4명이서 카드게임
의리게임 등등 하며 아주 재밌게 놀았습니다. 카드게임할때
제 꽁이 지목하는데 저 고르길래 벳남어로 너 나가 이랬더니
웃겼는지 쪼개더라구요 ㅋㅋ 뭐 암튼 그렇게 소주도 2병 정도
더 시켰구요 아주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쪼인한 동생녀석은
지 팟이 맘에 들었는지 헤벌레 하면서 아주 좋아하더군요 ㅋ
결국 11시가 다되어가서 저희는 계산을 했구요. 그런데
호치민체크인님은 팟을 안데리고 나가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여쭤보니까 너무 늙어보인다고 30후반처럼 보여서 그게
싫으셔서 꽁 아웃 ㅋㅋㅋㅋ 그러고는 잘로로 다른 꽁을
미리 섭외하셨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비아셋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쪼인한 동생 녀석, 민이민이님, 그리고
호치민체크인님의 새로운 팟까지 제시간에 비아셋에
도착했는데 제 팟만 안오는겁니다... 언제 오냐 물어보니
비아셋 가는길에 자기 가족 만나서 가족 집에 있다고
술자리 끝나면 연락달랍니다. 술자리 끝나면 제 숙소로
바로 오겠다고 하면서요 ㅋㅋㅋㅋㅋ 이게 미칫나? ㅋㅋ
구라인지 진짜인지 알길은 없지만 (구라일겁니다...)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겁나 열받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래? 그럼 푹쉬어. 안와도 되~ 메시지를
남겨주고 차단 박았습니다 ㅋㅋㅋ 그랬더니만 민이민이님
팟이 얼굴 붉히면서 저보고 차단 왜했냐면서 자기한테
50만동 달라길래 집어던져주고 저는 일행 형님들께
제가 본의아니게 화도 내고 분위기 망쳐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자리를 나왔습니다. 민이민이님 팟 표정보고
진짜 개빡쳤는데 걍 참았습니다 ㅋㅋ 그러고는 인제 저는
쪼인한 동생 녀석의 일행중 1명에게 연락하여 둘이서 같이
파타ㅇ에 같이 갑니다 ㅎㅎ 밤늦게 파타ㅇ 예약 도와주신
우리 키스님 그때는 참 감사했습니다. 파타ㅇ에서 재미지게
놀고 새벽 3시쯤에 숙소에 돌아와 쓸쓸히 홀밤을 했었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킹맨 실장님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꽁이
비아셋에 자기 가족이 있는걸 봐서 집에 있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꽁이 한글로 메시지를 보냈었는데
번역기 오류가 있었던건지 그저 솔직히 말을 못한것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씁쓸하더라구요...
어쩌겠습니까? 지난 일이니 그냥 잊어야겠죠...
그저 베트남어나 영어로 있는 그대로 얘기해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킹맨 실장님께 얘기를
들으니까 한편으로는 씁쓸하더군요. 원래 그런애는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괜한 오해를 한건가 싶네요.
그래도 그 다음날인 5.3일날에 전화위복이 되었으니... 후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뿡성!! ^^

호미이12
찌민찌민
후리얏차
스트레인져

안내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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