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후기 - 생일편
바람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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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
이번 여행은 조촐하지만 생파를 해주는 꽁이 있어 특이한 여행이었습니다.
호치민 2일차. . 일행들이 다음날에 들어오기에, 누구를 부를지 고민하던중.
4월 중순 생축메세지를 보냈던 꽁이 생각났습니다.
1년전에 더원에서 만난 꽁인데 다른도시락에 밀려 보지않았던 꽁.
궁금하기도 해서 잘로를 보냅니다.
꽁:옵빠 나 출근 준비중
나:호치민
꽁:오빠가 불려주면 바로 갈수있어
나:비아셋으로 와
비아셋에서 가볍게 먹고 피곤해서(전날 늦은밤에 입국해서 바로 레탄동 간다고 잠을 많이 못잔상태)
집에 들어가자고 합니다.
집에서 맥주 간단히 먹고 침대에 누우려는데 계속 30분만 있다가 자자고 보챕니다.
나:왜?
꽁: 그냥 30분만
나:그래
그리곤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고 시간이 좀 지나서 갑자기 그랩 딜리버리 불렸다고 카드키 달라고 하네요.
건네주고 기다리는동안 오만가지 생각합니다.
혹시 ㅍㅅ 같은거 사오면 어떡하지?!
그리고 벨이 울려 현관문을 여는데, 환하게 웃으며 케익에 초를 붙여 들어오면서 생일 축하하다고 인사를 건네네요.
와 생일이 보름 지났는데 낮선땅에서 생축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래서 다들 벳남벳남 하는걸 다시 느낀일정이었습니당 ^^
꽁들아 사랑한데이~~~~ㅋㅋ

쏘우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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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