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캬... 이 맛에 벳남 가지요 ㅎㅎ
찌민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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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초 방벳 기간에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참 즐거운 여행을 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쓰는 후기의 주인공 꽁은 친구 소개를 받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친구의 방벳 때 친구, 친구꽁, 그 꽁의 친구 이렇게 3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친구가 사진을 보내오네요...
친구 : 암만봐도 니 스타일 인데???
찌민 : 오잉? 그러네... Zalo 달라해.
이날부터 이렇게 Zalo로 대화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안부를 묻고 친분을 조금씩 쌓아나갔지요..
시간이 지나고 3월 초 방벳 때 만나려고 하였으나...꽁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아쉽지만 진작부터 못만나는 일정이 되었었습니다..
드디어 5월2일.. 꽁을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ㅋㅋ
꽁의 집은 1군... 전 2군 투티엠..
적당한 거리의 KATINAT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합니다..이날 비가 잠깐 오고 그친뒤라 개 후덥지근해서 땀이 막 나네요...
5시50분경 미리 도탁해서 아이스티 한잔 먹고 있으니 6시쯤 거의 다 왔다고 Zalo 오네요... 전 2층에 있다고 답장하고 기다리는데..
KATINAT 입구로 들어오는 사진속 꽁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오홍 스타일 나쁘지 않은데..^^)
꽁의 아이스티를 한잔 더 주문하고 2층 실내로 들어옵니다.. 실외는 후덥지근해서,,ㅠ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꽁 옆에 앉습니다..(개인적으로 마주보고 앉는거 그닥 안좋아해서...)
꽁 : 더워? 왜캐 땀 흘려?? 하면서 냅킨으로 땀을 닦아 주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저녁 먹으로 4군 Oc Vu로 이동합니다..
Oc Vu에서도 옆에 나란히 앉아 안주 5개에 소주를 기울이면서 맛있는 식사를 이어나갔지요.. 서로 조개며 골뱅이 까주고 먹여주며..
아주 꽁냥꽁냥한 시간을 갖고 기분 좋게 일어섭니다..
찌민 : 우리 어디 가서 한잔 더 할까?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꽁 : 오빠 가고 싶은데로 가. 난 부이비엔 밖에 몰라 ㅋㅋ
찌민 : 그래. 그럼 우리 루프탑 가보자.
이렇게 그랩을 부르고 Hilton 40층에 있는 Song Bar로 이동을 합니다..
꽁 : 오빠 여기 와봤어?
찌민 : 아니. 처음이야. 예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어 ㅎㅎ
야외 테이블이 꽉차서 어쩔수 없이 바 테이블에 앉아서 저는 Old Fashioned, 꽁은 양주는 별로라며 Bia Saigon 시킵니다...
기다리는동안 야외로 나가서 전망 구경을 합니다. 탁 트인게 전망이 아주 좋네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
꽁도 전망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
바 테이블로 돌아와 주문한 술을 다 마시고 우리는 부이비엔으로 이동합니다...
[부이비엔]
코코 맞은편 클럽...몇 번 갔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ㅡㅡ
여기 들어가서 타이거 세트 제일 작은거 주문하고 팁 줄거로 큰 형님 2장도 셋째 형님으로 체인지를 해놓습니다.. (이거만 쓰고 가야쥐...)
꽁이 워낙 아담해서 전 높은 의자에 앉아있고 그 앞에 꽁이 서서 계속 술잔을 짠 하고 리듬에 맞춰 꽁은 가볍게 춤을 춥니다...
댄서들이랑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중간중간 팁 주고,, 제가 꽁 궁둥이 툭툭치면 꽁이 댄서에게 팁 주고 오고..
꽁은 계속 기분 좋게 춤추고 저는 뒤에서 계속 안고 부비부비^^ 중간중간 뽀뽀도 하는데 아....눈빛이 완전 사랑스럽네요...(요망한것 ㅋㅋ)
캬~~~진짜 이맛에 벳남온다라는 행복감이 막 밀려들더군요...
뭐 체리나 이런데서 얻는 육체적 쾌락도 분명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벳남이네요 ㅋㅋㅋㅋ
부이비엔을 끝으로 우리는 숙소로 들어와서... 여기부터는 똑같습니다 ㅋㅋ
덩기덩 쿵 떡 !!!
허접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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