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BBQ 재회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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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에서 살던 시절 가깝게 지낸 가족이 있었습니다.
먹고 살기 쉽지 않았던 시절이어서 어쩌다 한번 공원에 가서 바비큐를 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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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농막을 하나 지었다고 놀러 오라고 해서 오늘 두 가족이 어른만 만났습니다..![]()
1.5kg짜리 쇠고기를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성격이 그런 줄 몰랐는데 전원주택까지는 아니더라도 농막생활에 아주 특화된 사람이었습니다.
위 고기는 항아리 삼겹살입니다.![]()
정말 부지런하게 다녀가기 좋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동안 아주 바쁘게 살아왔는데도 주말에 시간 내요. 2년간 틀을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남한강이 보이는 곳에 지금은 아주 잘 가꾸어져 있지만 황무지를 개간하듯이 농막생활을 준비한 흔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쇠고기 바비큐와 항아리 삼겹살을 먹은 후 카페로 갔습니다.![]()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 카페는 손님이 무지 많아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손님이 적은 곳만 골라 찍은 곳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충주 댐이 보입니다.![]()
야외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살기가 만만치 않던 시절에 주말에 두 가족 모여서 함께 지내던 지인을 오랜만에 한국에서 만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니 참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보다 두 가족 모두 형편이 나아졌으니 힘들던 지난 시절을 웃으며 돌이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가족 모두 저녁에 일이 있는 관계로 운전을 해야 해서 알코올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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