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남) 오라오라 술마시는데
서언
18
264
0
2024.12.03
안녕하세요 서언 입니다
여친에게
다음주에 오라는걸 성수기라서 항공료도 비싸고
숙소도 있을지 모르고 하면서
다믐달에 간다고 달래 놓았습니다
못간다고 해 놓고도 한잔 들어 가니까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얘기는 끝났는데 또다시 문자가 옵니다
얘기는 끝났는데
항공료도 바싸고
키스님께 문의했는데 여꿈 숙소도 없네요 ㅋ
다음달에 간다고 했더니 달랏 고향에 가야한다고~~
항공권 알아 봤는데 거의 80만 대
댄공 편도 마일리지 썼더니 30만원대에 다녀 올수 있기는 하네요 ㅋ
어찌어찌 간다고 하더라도 숙소가 문제네요 ㅋ
제 욕심은 가고 싶지만 끌려 가서는 안돼겠죠
급하면 체한다고
아무래도 서로 여유있을때 가서 만나는게 좋겠죠
늙은 나이에 어린 애기와 연애하기 참 힘드네요
회원님들 연애하지 마시고
그냥 ㄱㅈㄱㄹ 로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말해 놓고도
또
이 아이(여친?) 와의 잠자리가 생각 나는건 왜 일까요?
늦은밤 또 넋두리 하고 있습니다 ㅋ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