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 12/8 단기여행 2일차 후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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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12/8 단기여행 2일차 후기 (2부)

선랑 52 231 1

2일차 2부 마지막 시작합니다 ~


다른팀들은 예약후 밖에서 놀다 온다는데 저는 몸상태가 그러니 그냥 룸에 있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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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방전 라면과 짜파게티는 국룰이죠 ㅎ 원래 짜파게티를 먹을려고 했는데 속이 좋지않아 라면으로...


라면보니까 늘 라면 올려주시는 사대폴 장교님이 생각이 납니다 ^^


소주1병 미리 시켜서 동생과 마셔주고 7시 조금전에 실장 들어옵니다 


소주4병 주대 + 마담 + 웨이터 = 큰형님10장 + 작은형님1장 + 막내 1장

물론 여기에 중간마다 웨이터들 안주가지고 들어오면 팁으로 막내1장씩 주지요 ㅎㅎ


한 3명정도 간택하라고 실장이 애기를 해줍니다 저희보다 먼저 예약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7시30분정도에 들어옵니다 전 들어오자마자 저를 계속 보고 웃어주는 미소가 참 이쁜 ㄲ이 있네요


와 ~ 계속 웃더라고요 ㅎ 그 미소에 (로장교님 미소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 뻑 가서 간택하고


동생은 요가 선생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몸매의 ㄲ를 간택합니다 


제가 간택한 ㄲ은 25 , 동생은 22 이더군요 ㅎ 제 ㄲ은 ㅅㄱ도 볼륨감이 좀 있습니다 ~


머 어색한건 잠시...UP&DOWN 게임이면 금새 친해지고 머 그런거 아시죠?^^


제가 가방에 달고있던 눈사람인형을 떼서 ㄲ 가방에 달아주니 엄청 좋아합니다 ~


사실 웃는 인형인데 그 ㄲ 미소와 닮아서 줬거든요 ㅎ 그거 하나에 매우 좋아합니다 ^^


웃긴건 제가 갑자기 컨디션이 원래대로 돌아왔다는거죠 ㅎㅎ 언제 아팠던 사람인지도 모를만큼..


술이 약이 된건지 ㄲ이 약이 된건지 참...ㅋ 10시까지 놀다보니 소주도 늘어나고 게임을 하다보니


제 동생 ㄲ이 좀 취합니다 그래서 그만 먹고 잘로 카톡따서 일 마치고 COCO로 오라고 애기를 합니다


둘다 여기를 다 알고있네요 ㅎ 그래서 저와 동생은 먼저 COCO로 가서 자리를 잡는데...역시 토욜이라


인원이 어마무시합니다...키스님에게 4명 예약을 하고 자리가 없어서 뒤에 자리로 갑니다 ㅠㅠ


제가 제일 안좋아하는자리에요... 흥도 안나고... 가드와 매니저를 불러서 앞에 자리가 나면 달라고


말을 합니다 앞자리에서 맥주1병 시켜놓고 계속 있던 남자가 있는데 주말에는 좀 눈치좀 챙겨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어쩔수는 없다라고요...그렇게 그 남자에게 집에가라..집에가라 라고 주문을 넣는데


와 ~ 30분정도 있으니 갑니다 ㅋㅋㅋ 그 자리 바로 선점후 자리 이동합니다 ~


제 ㄲ이 다 왔다고 톡이 옵니다 근데 동생 ㄲ이 연락이 안됩니다...하.. 이거 노쑈인가...


실장에게 톡을 보내서 확인해보니 동생ㄲ이 술이 취해 잠들었었다고 합니다 지금 보낸다고 하네요 ㅎ


15분후 동생 ㄲ도 와서 다시 술셋팅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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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 쥐들이 많아서 정면 사진은 오픈 못하겠네요 ㅎ


가지고 있는 동이 좀 모질라서 한화로 10만냥 COCO에서 10만동짜리 18개 주더군요 ㅎ


이걸로 다시 팁 주고 잼나게 놀았습니다 ~ 역시 COCO는 매일가도 잼있어요 ~


제 동생은 사진에 저 기여운 댄서 ㄲ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새벽2시좀 넘어서 나와서 숙소 도착후 각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반전이 2가지가 있는데 그 제ㄲ친이 버리고 간 목걸이를 이 ㄲ에게 별 생각없이 선물로 줍니다


와 ~ 근데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냥 좋은게 아니고 너무 좋아하는 표정과 마음이 느껴져서


주는 사람도 흐뭇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욕실 전투에 임해봅니다 ㅎ


제 ㄲ친이었던 ㄲ과는 다르게 미드가 훌륭하다보니 만지는 맛도 좋고 표정도 참 좋아요 ㅎ


미소 ㄲ이라 그런지 표정이 그렇게 섹쉬하더군요 ㅎ 그리고 신음소리도 참 섹쉬해요 ㅎㅎㅎ


그렇게 욕실 전투후 침대에 누워있는데 제가 준 목걸이를 하고 바로 안기더군요 ~


그러고 계속 저한테 질문을 합니다 관심이 있다는 표현일까요?ㅎ;;


서로 이것저것 애기도 하면서 ㅅㄱ도 주물떡하공 ㅎ ㄲ은 제 ㅅㅈㅇ잡고 안놔주고...ㅡ,ㅡ;;


그러고 잠이 듭니다...5시정도에 일어난거 같은데 잘때 그자세 그대로 자고있었던 ㅎ;;


아침에 보니 더 사랑스럽습니다 ㄲ이 제가 일어나니 깨서 화장실을 다녀오더니만...


바로 자기가 2차전에 들어갑니다...내가 ㅇㅁ를 해주겠다고 했더니만 자기가 그냥 다 한다고


시체족이 되라고 합니다 ㅎㅎㅎ 상위자세로 시작해서 이걸로는 ㅁㅁㄹ가 당연히 안되기에...


어제 써먹은 침대 자세를 좀 이용해서 시원하게 ㅂㅅ를 합니다 ~


7시쯤 제ㄲ과 동생 ㄲ를 로비에 바래다주고 숙소로 올라오니 계속 톡이 옵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어제 슬픈일이 있었는데 당신 때문에 어제는 잊을수 있었다고...


하.. 이말을 들으니 이ㄲ이 더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ㅎ


집에 도착했다고 톡오고 계속 톡이 옵니다...이제 저희는 한쿸으로 가야하기에...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하고 쉬라고 톡 보냅니다 알고보니 제ㄲ은 제가 아는 횐분들이


상당히 아는 ㄲ이던구요 ㅎㅎ 역시 세상은 좁습니다 ~ 


제눈에 이쁜 ㄲ은 다른사람 눈에도 이쁜 ㄲ 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


아침에 롯마 껌승 먹고 비엣젯 다행이 연착없이 스카이보스석 구매후 한쿸 도착 ~


이렇게 제 2일의 일정이 마무리 됐네요 ~ 늘 한국오면 후유증많고 하는데 이번엔 짧게


재미나게 놀아서 후유증이 없네요 하지만 그 ㄲ은 또 보고싶습니다 ^^


지금도 연락하고있는데 또 모르겠네요....가야할지 말이죠 ㅎ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ㄳ합니다 다들 행복한 방벳하시고 맛점하시고요 깜언 ~ !!





 

댓글 52
페리도트 2024.12.09 13:28  
여행 마무리 잘 되셔서 다행입니다 ~
뉴페와 좋은인연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선랑 작성자 2024.12.09 14:16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무리 잘했습니다 ^^
좌지클루니 2024.12.09 13:31  
헉 중간에 모자이크 빠진 사진있네요 ㅠㅠ ..그나저나 착하고 예쁜꽁 많나서 전화위복이 되셧네요
선랑 작성자 2024.12.09 14:17  
앗!! 사진 처리 잘했습니다 ㅎㅎ 위험했네요 ㅎ;;
장교님의 마인드를 따라갈려면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ㅎ;;
좋은 ㄲ을 알게되서 다행이긴합니다 ^^
세븐 2024.12.09 13:36  
마응이 착하신 선랑장교님
결국 더 이쁘고 착한 뉴페꽁을
만나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버리신 그꽁은 언젠가 두고두고
장교닝께 싸가지없이 한 행동
후회할겁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4:18  
핵뎁 장교님 맛점하셨는지요 ㅎ
후회하게 만들어주고픈데 그 맘도 알라나 모르겠습니다 ㅋ;;
곧 하노이 가시는 장교님이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
꿀벌 2024.12.09 13:38  
새로운 친구 만나셔서 내상 치유하셨군요..^^

좋은 만남되시길 바랍니다^^
유니 2024.12.09 13:38  
좋은 꽁을 만나셨군요 ^^
마음이 치유되신둣하니 다행이네유 ㅋㅋ
선랑 작성자 2024.12.09 14:18  
넵 유니장교님 ㅎ
후시딘 씨게 발랐습니다 ㅋㅋ
카우보이85 2024.12.09 13:43  
새로만난꽁이 더 괜찮나 봅니다 선랑장교님 맘속에 ㅎㅎㅎ 갈아타시능 것도 나쁘지않을거같어요~~^^ 사람맘은 어쩔 수 없는거죠ㅠㅎㅎㅎ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7  
오랜만에 뉴페를 만나 그런걸까요?ㅎ
저도 제맘을 어쩔수가 없나봐요 ;;;
카우보이85 2024.12.09 14:35  
ㅋㅋㅋㅋ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어쩔 수 없나봐요 선물 반응도 좋규
선명지명 2024.12.09 13:45  
좋은 꽁 만나셨군요~^^
꽁친이랑 왜 그런지 궁금행 집니다^^
여독 잘 푸셔요~^^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7  
선명지명님 잘 지내시죠?^^
ㄲ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ㅎ;;
곧 방벳 하시겠네요 ~ 부럽습니다 ^^
내딴아롱 2024.12.09 13:47  
즐거운 여행되셔서 다행이네요. 방벳 바로 하실 듯하네요.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7  
쉽진 않지만 가고는 싶네요 ^^
죠니 2024.12.09 13:47  
메너좋음이 느껴집니다. 어느나라나 진심은 전달되기 마련입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8  
잘 전달되기를 희망해보았는데 참 ㅎ;;;
서언 2024.12.09 13:50  
다행히 뉴페 만나서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곧 발권 소식 들리겠네요 ~~^^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8  
가고 싶긴 합니다 ㅎㅎㅎ;;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8  
참...세상은 좁고 좁다지만 웃플일이네요 ㅎㅎ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ㅎㅎㅎ
옥수수 2024.12.09 14:20  
여윽시 뉴페가 답이였군요 ㅎㅎ
언능 귀국(?)하세요 ㅋㅋ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9  
HCM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옥장교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ㅎ
제 초인종을 눌러줄 ㄲ을 찾아야하는데...흠 ㅋ
옥수수 2024.12.09 14:39  
어후 띵동 끔찍한 소리마세요 ㅋㅋㅋㅋㅋ
선랑 작성자 2024.12.09 16:05  
그래도 기다리실거 같은 느낌인데요 ㅎㅎ
옥수수 2024.12.09 17:13  
때려죽여도 안기다리죠 ㅋㅋㅋㅋ 최악중의 악인데요 ㅋㅋㅋ
교배르만 2024.12.09 14:26  
호치민에서 아프고 컨디션 안 좋을 때는 ㄲㄱㅇ 약이 최고군요 ㅎㅎㅎ
첫날 상처 잘 치유하셔서 다행입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4:29  
ㅎㅎㅎ 그러고보니 ㄲ을 보고나서 치유가 된듯 합니다 ㅎ
ㄳ합니다 교배르만님 ^^
미토 2024.12.09 14:36  
역시 최고의 처방전은 꽁이였군요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6:05  
기승전 ㄲ 인가봅니다 ㅎ;;
미토님 ㄳ합니다 ~
하루 2024.12.09 15:39  
너무나 부러운~ 불타는 시간 보내셨네요 ^^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6:05  
하루님 늘 체크인 돠주시고 ㅎ ㄳ합니다 ^^
사하폴라리스 2024.12.09 16:08  
꽁친에 이어 2호기까지 면접보고 오셨군요..
역시 뎁짜이라 3까임 당하는 저와는 다르네요 ㅠㅠ
선랑 작성자 2024.12.09 16:31  
하...국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뎁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말씀을 ㅠㅠ
사하폴라리스 2024.12.09 16:57  
국왕이라뇨??
응어이안씬의 기준이 저입니다 ㅠㅠ
효성옵빠 2024.12.09 16:43  
와... 좋은 여행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8일에 귀국하셨군요 ㅎㅎㅎㅎㅎ
선랑 작성자 2024.12.09 16:52  
네 짧게 다녀왔는데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ㅎㅎ
어르신 2024.12.09 16:47  
마지막까지 잘봤습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09 16:52  
네 어르신 ㄳ합니다 ~
유후유후휴 2024.12.09 17:33  
역시 바램이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ㅎㅎ후기 읽는 맛이나네요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1  
잘 읽어주셔서 ㄳ합니다 ㅎ
키스 2024.12.09 17:46  
후기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역시 코코네요 ㅎㅎㅎ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2  
coco도 1일 1coco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
투팍 2024.12.09 19:29  
재미있는 후기 잘봤습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2  
투팍님 ㄳ합니다 ~
쏘우짜이 2024.12.10 00:44  
후기 잼있게 잘 봤어요 ^^

저도 다음에 욕실전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2  
쏘우짜이장교님은 닉넴과 다르시자나요 ㅎ
이리 다 섭렵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ㄳ합니다 장교님 ^^
자유사탕 2024.12.10 04:15  
역시 보는눈들은 다비슷한가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입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3  
네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ㅎ
ㄳ해요
오션테라 2024.12.10 11:02  
좋은 결과가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선랑 작성자 2024.12.10 16:03  
오션테라님 글 봐주셔서 ㄳ해요 ㅎㅎ
힝구 2024.12.11 13:52  
와우!!

후기를 보니깐 완전 나이스하게 즐기셨네요!!!

글만 읽어도 제가 다녀온 느낌이에요~~~

너무 그리운 호치민ㅠㅠ

목걸이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래도 너무 착하고 아름답네요~~

뭐든 작은거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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