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ㅅㅋㅇ 다녀왔습니다 (키스님 감사)
하이네켄
68
468
0
2024.12.09
안녕하세요. 하이네켄 입니다.
바른생활 지인과 방벳 중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급히 키스님께 ㅅㅋㅇ 부킹을 부탁 드렸습니다.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신속한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혼자 방문 여꿈 할인까지 키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혼자 ㅅㅋㅇ에 입장 합니다
앞에서 실장님이 반겨주시는데
헉. 아는 분 입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죠
반갑다고 기억한다고 서로 손잡고 인사를 하는 중에
뒤에 있던 단체 입장 하십니다. ㅠㅠ
순번이 쭈욱 밀립니다.
실장님도 당황 하십니다.
어쨌거나 베트남에서 경험할 수 없는
" 지금 조가 오늘의 마지막 입니다"
라는 멘트를 들었습니다
헐. 비엣남에 마지막 조가 있었던가 ㅎㅎ
(사실 제가 매우 여유있게 가긴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조에서 픽 했습니다.만
행운은 언제나 나의 편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쫄렸습니다. 오늘 끝인가~)
마지막에서 드라마틱하게 보물 발견..
괜찮은 ㄲ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마칩니다.
후기..
그런데 ㄲ이 비엣남말만 하고 술도 거의 안해서
바디 랭귀지로 소통하면서 4인 1세트를 거의 혼자 먹었더니
서로 고조되는 좋은 분위기를 만드게 되었어요.
하지만, 결국 아침에 우웩 했습니다 ㅎ
그래도 결과는 즐거운 해피 엔딩 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한국 도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