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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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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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사발면으로 준비..
저는 새우탕..
계란 하나 풀어서 호로록~~~
여친은 중국 컵라면인데…
우리나라 잡채랑 비슷하네요..
두어 젓가락 먹고 맛없다고 버린 ㅋㅋㅋ
오늘은 여친이 고향에 가는 날이라…
좀 많이 바빴네요…
여친과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요…
여친은 오늘 고향가서..
몇일 부모님과 지낸 후…
한국으로 유학을~~~~
고로 오늘 밤부터..
Polaris is free…
자유가 찾아 왔지만…
함께할 꽁이 없어…
다시 홀밤마스터로 돌아가야할것 같네요 ㅠㅠ
암튼 여친의 짐을 싸는걸 도와주고..
여친이 고향으로 돌아간 후…
혼자 쓸쓸히 저녁을 준비합니다..
남은 문어도 있고 해서…
그냥 팬에 모조리 때려붓고 볶다가…
다진 마늘과 간장 후추로 대충 간을하고..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다시 볶아주면…
비주얼은 뭣 같아도 일단 먹을만은 하네요..
다시 혼자가 된 기념으로…
오랜만에 소맥한잔 합니다…
서비스 샷을 오늘은 올리지 않을까 하다가..
그래도 혹 기다리는 회원분들이 있을까 싶어..
아주 건전한 사진들로만 몇장 올려봅니다..
너무 건전해서..
조금은 ….. 힘을 줘서..
나름 이쁜이들 찾는다고 했는데..
제가 워낙 눈이 낮아서 ..
기대치에 부응 하지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요런 스타일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꽁인지 어느나라 처자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