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착할 꽁을 찾았다!!!!! 이번방벳 첫날 ㄷㅇㄱㄹㅇㅋ 후기!!!!
저는 호치민에 갈때마다 웬만하면 1일1ㄱㄹ를 하는편입니다.
그 이유는 매번 새로운 ㄲ을 보기위함 입니다
작년에 다닐때...한명한테 정착을 했었으나
현타가 심하게 와버렸던 경험이 있어서
저는 ㄷㅅㄹ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상도 많이 받는 편이지만.. 새로운 꽁을 만날때의 도파민은 어쩔수 없네요
이번 방벳에 갔던곳은 ㄷㅇ ㄱㄹㅇㅋ 입니다.
2일연속 + 정모까지 총 3일 갔었네요
사실 ㄷㅇ은 좋은기억이 있는곳은 아닙니다. 아는 애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저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애들도 있으며 역대급 내상을 받기도 했었으니까요
이번 방벳때는 키스님의 추천으로 ㄷㅇ을 가게되었습니다(물이 많이 좋아졌다네요)
첫날에는 비행기가 4시간30분 지연이 되느라 오자마자 체크인하고 바로 ㄷㅇ으로 달려갑니다
여기는 순번찍고 나갔다오는것이 가능했기에 5시쯔음 순번찍고 이발소 다녀옵니다
이날 황제는 예약을 못해서 다른곳을 갔는데 역시 황제가 최고입니다 ㅠㅠ 다른곳은 뭔가 힐링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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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ㄷㅇ에 도착하여 7시 초이스 시작!!!! 순번은 1번이었습니다
한 70명쯤 출근, 오~~ 고를애들 몇명 보입니다. 제가 와꾸파에 속하는 편인데도 고를애들이 대충봐도 3~4명쯔음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될정도네요 ㄷㄷ 한달만에 물이 이렇게 많이 바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는ㄲ들이 거의 안보이는거보니 물갈이가 된것 같기도 하네요
첫날이고 하니 아주 천천히 신중하게 ㄲ들을 선별하고 선별했습니다
외모는 코이카페의 띠엔을 상당히 닮은 외모로 굉장히 착하고 마인드 좋은 친구입니다 ㅋㅋ
간단하게 서로 이야기좀 하다가 바로 게임시작! 공포의 카드게임 시작입니다
오늘도 요상하게 많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게임하면 꽁들을 마시게 하려고 하는건데 남자들만 마시는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총4명이 한세트를 1시간이 되지않아 다 흡입하고 노래좀 부르면서 놀다가 적당한 시간에 해산~
베트남 오기전날 새벽에 출근, 열나게 일하다가
인천공항에서 노숙+연착 약 18시간을 인천공항에 있다가 온상태에서 술마시니 머리아프고 죽을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정도였는데 베트남 온게 정말 다행인거죠 ㅠㅠ
ㄲ에게 only sleep! 너한테 아무짓도 안할거야! 라는 말도안되는 드립을 치고 시티뷰로 오라고 한뒤에
피곤해서 죽을것 같지만 ㅍㅅㅌㄹ가서 아주 간단하게 예열만 하고 11시에 시티뷰에 가서 ㄲ을 기다립니다
저는 꽁과의 감정교류를 중시하는지라 웬만하면 바로 잠을 자지않고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잠을 자는데 그날따라 피곤한지라 머리가 너무 아파서 바로 자고싶은데
꽁이 자꾸 배고프다 합니다 ㅠㅠ 어디 가기에는 애매해서 밑에 GS25 가잡니다
GS에 데려가는데 굉장히 신나서 토끼처럼 뛰어가는데 귀엽긴 하네요
간단하게 라면도 먹고
티비로 베트남가수 hien ho의 영상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침대로 바로 입성
진심으로 그날 아무짓도 안하고 잘까도 생각했을정도로 너무 피곤했으나
같이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꽁의 따뜻한 온도가 느껴지는 순간 제 몸도 살아나며 몸의 대화를 바로 시작합니다
저는 슬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미드는 어느정도 포기하는 편이지만 ㄲ이 생각보다 미드가 조금 있네요
다만 미드가 생각보다 있는만큼 술배도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침대에 들어와 몸으로 대화를 시작하는데
티키타카도 좋고 아주 뜨거운 대화를 했습니다~
수위를 준수하고자...몸끼리 했던 대화를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자면 딱 이렇습니다 ㅎㅎ
끝나고 나서 시트가 너무 젖어서 놀랐네요 ㅋㅋ 제가 딱히 기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한바탕 ㅈㅌ를 치르고 난뒤 너무 피곤해서 8시까지 나 깨우지말라고 하고 잤는데
진짜 안깨우고 본인이 9시 다되도록 퍼질러 자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
황제가야하니까 집에 가라고 깨우고 보냈습니다
솔직히 외모로 보면 사아알짝 아쉽지만 마인드가 10점입니다
몇몇애들 보면 숙소와서도 빨리자려고만 하고 먹을거 사줘도 안먹고 계속 빨리 잠만 자자고
하는애들 많은데 이 친구는 오히려 숙소와서 더 잘해주고 털털하니 마음에 들었네요
베트남 다니면 다닐수록 내상만 당하다가 드디어 올해 마지막 방벳에서 마음에 드는 꽁을 찾았습니다~
이 친구와 하루를 보내고 내일은 다른 ㄲ을 본뒤에 정모때 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이틀뒤에 ㄷㅇ 또 갈건데 그때 보자"
라는 약속을 남기고 집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또 ㄷㅇ을 가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