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지명을 찾아라!!! lamour spa 후기
호치민에 낮에 할게없다고 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24시간도 모자랍니다. 특히나 ㄱㄹㅇㅋ를 거의 매일 가기때문에
5시까지 모든 일정을 끝마쳐야 하기에...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황제도 가야하고 불건도 가야하고 건마도 가야하고 베테랑도 가야하고
할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불건은 좀 한정적으로 갈수 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지난번에도 갔던 라모르 스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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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는 평이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입니다
ㅍㅌㅇ나 ㄷㄷㅅㅍ 같은곳에 익숙하신 회원님들은 옷을 그대로 입고있는
ㅅㅇㄷㅅ를 그닥 선호하지 않으시는것 같네요
지난번 ㄹㅁㄹ스파에 갔을때 ㄲㄱㅇ가 아주 상콤상콤하고 마싸도 잘해줘서 너무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그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약을 하기 위해 잘로를 보냅니다.
페드리: 내가 지난번에 봤던 아가씨의 이름은 "Anh"이고 20살에 슬림한 스타일이었어 이 친구 예약가능해?
라모르: ㅇㅋㅇㅋ 있어 사진 얘맞지?
업장에서 보내준 몸매 사진을 보니 왠지 맞는것 같네요 이름이 AN이라고 돼있었지만 내가 착각한거겠지라...생각하고
아주 약간 찜찜한 마음을 가진채 이 친구를 예약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ㄹㅁㄹ에 방문하여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진짜 위치 너무 애매하네요 갈때마다 위치가 너무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샵앞에 도로가 1차선처럼 좁은데 차가 양쪽으로 다녀서 사고날뻔 했던 경험이 있으니
길건너실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아이패드로 사진보고 지명을 하는 시스템인데 저 오기전에 한국분 세분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지명을 했으니 아이패드 선택을 하지않고 기다리시던 분들은 아이패드 보고 고르셨는데
꽁들 보자마자 표정이 어???ㅅㅂ 이게 아닌데??? 이표정들 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진은 믿으면 안됩니다
근데 제가 지명한 꽁도 지난번에 봤던 꽁이 아니네요;; 사실 마사지 하기전에는 긴가민가 했습니다
제가 안면인식 장애가 조금 있어요 그래서 내상입었던 꽁을 몇달뒤에 고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튼 이 친구도 20살에 슬림한 스타일은 맞는지라...지명도했기에 어쩔수없이 마사지를 받아봅니다
스웨디시답게 역시나 손끝으로 자극을 슬슬주며..마사지에 압은 없지만 슬슬
제 동생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자꾸 제 귀를 핥고 목도 핥고 나름 자극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하네요
못참고 앞으로 누워서 저도 ㄲ의 몸을 스캔합니다.
미드를 만져보니 확실히 지난번에 만난꽁이 아닌 다른꽁이네요 ㅜㅜ 얼굴이 아닌 미드로 확인하는
이 동태같은 눈깔..ㅜㅜ 그래도 이꽁도 나쁘지않기에 이 순간을 즐깁니다.
참고로 여기는 옷은 그대로 갖춰입고 마사지를 진행하지만 이거는 손님하기 나름이겠죠? 많은 유흥경험에서 배운
한손으로 브라풀기를 시전후 꽁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발로도 해주고 허벅지로도 해주고...
그외에도 빈타이짓을 많이했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이뻐보입니다.
하지만...저의 머리속에는 예전에 저를 케어해줬던 Anh이라는 친구만 생각이납니다.
끝나고 팁은 평소주는것보다 셋째형님 한장 더줬습니다...시세파괴범이라고 하지마십쇼 ㅠㅠ
살짝 민폐를 끼친 빈타이짓을 했기에 미안해서 더준겁니다 ㅜㅜ
그래서 끝나고 카운터에가서 내가찾던 꽁이 아니다. 아이패드 사진좀 보여달라 해서
봤는데... 아이패드에는 anh이 없더라고요 ㅜㅜ 모든직원이라고 하던데...그만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anh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 벌어진 일 같네요 언젠간....제 지명을 찾을수 있겠죠?ㅠㅠ
알고가시면 좋으라고 ㄹㅁㄹ 스파 사진공유하고 갑니다~~~
업장 잘로에서 공개한 사진들이니 얼굴 나와도 괜찮겠죠?
보정이 심하긴 하지만 회원님들은 몇번째가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여기서 이상형 투표 한번 해봅시다
전 1번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