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술먹다가 취한김에 저를 삭제한 꽁에게

삭제한 이유나 알고 싶어서 보내봅니다 차단까진 안했네요

삭제한 이유는 사진과 같이 저러저러 하답니다 ㅋㅋ

제가 잘로에 자주 miss miss 거리면서 사진 올리는데 저는

베트남 자체가 그리워서 올렸거든요 주어 없이 올려서 그랬나

꽁은 다른여친이 생겼고 그녀를 그리워 하는줄 아나봅니다 ㅋ

길게 얘기하기도 귀찮아서 걍 더좋은 남자 만나라고 하고 끝..

올릴때마다 다른꽁들도 누가 그리워? 나 그리워? 너 여자많지?

다른여친 생겼구나? 하면서 엄청 물어봅니다;;

심지어 국내여행 간거 올려도 한국여친이랑 갔냐고 물어보고;;

니들 의심대로 나도 좀 아는 여자 많았으면 좋겠다 ㅅㅂ..

만날때는 비싼척 도도한척 굴더니 여자라고 또 집착과

질투력은 엄청 무섭네요;; 걍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건가..

그래서 요즘 잘로에 뭐올리기가 무섭네요 베트남 간거

티만내도 자기 안만났다고 바로 삭제함;;

나같은놈 뭘하든 신경도 안쓸줄 알았는데 다 보나봅니다;;

정말 어장관리 제대로 할거면 그냥 아무것도, 아무짓도

하지않고 티내지말고 조용히 갔다오는게 상책인가 봅니다

카페도 보면 후기글 단한번도 안올리고 조용히 즐기고

오는분들 꽤 많으시던데 가게되면 흥분되고 기분 좋아서

올릴법도 한데 대단하십니다 하긴 잘못올렸다 걸리면

(feat.쥐새끼) 역내상은 핵탄두급 이긴 하죠 ㅋㅋ

하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인가? 그 어떤것도?

어쩌다 기지배들한테 휘둘리는 처지가 되었지 ㅋㅋ

아무튼 2월 하노이 출격 발권은 완료했습니다

2개월 남았는데 뱅기값이 벌써 어마무시 하네요

계엄령 영향 때문인가.. 하노이는 처음 가보는데

과연 사파 동행 파트너는 누가 될것인가 아직도

못정한.. 힘들다 힘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