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1월 1일 새벽출발) 아~ 이제 슬슬 시간이 안가기 시작하네요.
아까징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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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다들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전 어제도(크리스마스) 출근해서, 연말까지 처리해야 할 서류들과 싸웠습니다.;;;;
.... 이제 D-5일 남았네요;;;
1월 1일부터 9일까지 여행계획이라... 12월 31일까지 모든 서류들을 완벽히 해둬야..
후푹풍이 없을 듯 합니다. ㅠㅠ
일하랴.... 운동하랴.... 가정에 충실(?)하랴....
플랜A와 잘로&영통하랴....
플랜B와 잘로&영통하랴....
슬기로운 벳남생활 계획하랴....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지경입니다...
그중에 가장 큰 고민이..... ㅠ0ㅠ
전 벳남 방문하면, 둘째날 새벽부터 떠나는 날 공항까지,
숙소에서 늘 함께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하......어제 하나를 정리하기 위해
플랜A , B 둘다에게 승부수(?)를 띄웠는데... 이게...
둘 다 같은 반응을 보이는...
둘 다 분명 만나자마자 잘로, 카톡부터 확인할건데...
잘못하다가 두마리 토끼를 모두 다 놓치는 상황이 올것같은...
분명 하나를 정리해야 하는데...
안그래도 바쁜데, 머리까지 아프니..... 아고 두야;;;;;; ㅠㅠ
그냥... D5일 남다보니 일은 손에 안잡히고,
머리가 지끈지끈하니 결단력도 안생기는것 같고....
주저리주저리... 속내만 털어놓고 갑니다~
이제 2024년도 5일 남았네요;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시 음주운전 조심 또 조심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