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마렵게 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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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마렵게 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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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벳 날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1, 2, 11월에 베트남 다녀왔는데 호치민은 2월에 스쳐 지나가듯이 다녀온 게 전부입니다.


봄에 카페 가입 후 호치민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 


1월에 휴가 받아서 가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랬는데 오늘 우연히 식당을 하나 발견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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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호치민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머릿속에서 호치민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10여 일 지나면 도착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왜 이 식당이 눈에 띄어서 2024년 마지막 날 저녁의 휴식시간에 자꾸 떠오르는 건지 원...


(운전하면서 식당을 봤고, 사진은 옆자리의 동료가 내려서 찍었습니다)

댓글 16
소장실 2024.12.31 20:51  
맛이 궁금허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12.31 20:56  
제가 잘 가는 동선에 있는 곳이 아니어서 맛을 볼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반세오에 대한 글 올린) 제 직장 근처에 있는 곳은 가끔 갑니다.
싱글라이더 2024.12.31 21:04  
잘 다녀 오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4.12.31 22:10  
오래간만의 호치민행이니 좋은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
나에게오라 01.01 00:1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과사랑 작성자 01.01 11:02  
나에게오라님도 2025년에 많은 걸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엽기토끼 01.01 02:05  
저도 지금 야식으로 쌀국수 먹었네요 ㅋ
과사랑 작성자 01.01 11:03  
야식이시라니 마지막 날 늦게까지 2024년을 꾹꾹 채워 사용하셨습니다.
꿀벌 01.01 11:23  
저도 한국에 있을 때도

가끔씩 베트남 음식 생각나더라고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1 13:54  
첫 날의 반이 순조롭게 지나갔습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매일 순탄히기를 기대합니다.
하루 01.01 14: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과사랑 작성자 01.01 16:12  
덕담 감사합니다.
하루님도 복이 쏟아지는 새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키스 01.01 17:40  
급 호치민이 그리워질듯하네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1.01 19:26  
이제 갈 때가 되니 계획없을 때보다 더 가고 싶고
추워지니 특히 그렇습니다.ㅎㅎ
귀품 01.01 23:22  
그리운 호치민을 더 그립게 만드는 아주 좋은 식당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2 00:24  
동선상 저 식당에 가기는 쉽지 않게 보입니다만 방벳 자극만 잔뜩 주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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