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일째 아침이네요..(4박5일중)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작년 연말에 친구들과 급여행약속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횟수로 20번째인지 21번째인디 헤깔리네요^^;;
첫날은 황제들렀다가 늦은저녁에 따로 입국하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브이비엔~광장및 파스퇴르거리를 약2시간동안 천천히 걸어봤네요
날씨가 너무 선선해서 땀한방울도 나지않은 날씨였답니다^^
브이비엔에서 댄서언니들과 관광객들 구경하며 브이비엔은 빠져 나갑니다..갠적으로 시끄러운 장소에 오래있지못해서....코코 귀요미를 못보고 지나쳤네요ㅜㅜ
아무튼..광장까지 걷다보니 행사장비를 치우고 있어 원래대로라면 벳남분들이 나와서 데이트하고 걷고 그랬을텐데 출입통제로 들어갈수없어 주변 파스퇴르 거리로 발걸음을 변경했죠 ㅎㅎ 그냥 ㄲ들 모습과 호객행위에 살짝씩 들어오는 터치를 경험하며 빠져나갑니다. 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손님쟁탈전이 심하더군요 ㅎㅎ 특히나 뗏(설날)기간을 맞이하여 공안들이 bar마다 소방법위반등 꼬투리를 잡아 한번씩 털어 지갑을 채웠다고 하네요 ㅎㅎㅎ 역시 새해는 상납으로 시작하나 봅니다
이제 친구들이 도착할 시간이 되어 항상 야식으로 자주 먹었던 푸미흥 치킨집 배달을 시켜둡니다~~많이 허기졌을것도 싶어 삼종순살로 주문을했네요
도착한 친구들은 댄항공 비즈니스를 타서그런가 피곤한 기색이 없습니다
전 첫날 새벽4시부터 움직여서 비행기안에선 애들우는 소리 떠드는 소리에 한숨도 못잔 상태였기에 부럽더군요 ㅜㅜ 그리고 사육당해서 배부르다는 소리를...괜히 야식을 3마리나 시킨게쥬 ㅜㅜ
요새 위스키에 다들 삐져서 발베니 골든캐스크(개인적으로 12더블우드를 좋아합니다)를 뽕~~하고 오픈해서 먹었네요.
그리고........남은 여행동안.....이넘들들 먹자며 면세에서 각자 사온 녀석들을 꺼내는데......
아니.....ㅋㅋㅋㅋ 위스키를 천천히 음미하며 먹긴하지만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네요...4박5일 취해있자며....간이 버틸지....적당히 먹을렵니다ㅎ
3병정도 오픈해서 조금씩 먹어보고나니 새벽4시더라구요...결국 전 24시간동안 잠도 안자고 눈떠있는 상태였던거죠...ㅎㅎㅎ너무 피곤해서 저에겐 2번째날 친구들은 어쩌다보니 첫날이된 월요일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호치민 여행은....정리되면 다시 올릴게요...
어제도 과음후...호치민시간 6시에 눈떠져서 침대서 뒹굴대다 올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영상 30초정도길이 올리려고 하면 항상 계속 멈추다가 오류메시지창 나오네요..회원님들 영상 첨부할때 문제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