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ㅌㅇ생파썰
댕댕이
51
413
2
25.01.14
풍투이 친구들 생파에 다녀왔어요~
(풍투이 꽁가이들이 많았어서 저를 데리고간 꽁가이 말고도,
제가 서비스받았던.. 꽁가이도 있었지만 쿨하게 서로 모르척 하고 놀았습니다.)
밖에서보니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애들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생파가 무지 건전하더라구요.
맛난 음식들에 맥주파티..
빈손으로 갔는데, 생파에 초대한 친구가 저 뻘쭘하지 않게 꽃다발도 준비해주고 .. 제 선물도 줘서 살짝 감동이었어요.
옷 좀 그지같이 입지 말라는 뜻 같아서 좀 슬프네요.
새벽 3시~ 6시
벳남사람 20명정도에 저만 한국인이라 살짝 불편했는데,
술이 좀 들어가니 이 자리가 너무 재밌었고..제가 선물을 준비 못해서 담엔 하이디라오에서 밥먹기로 했습니다.
벳남 남자들과 맥주배틀로.. 일어나니 꽁가이 침대에서 혼자 자고있고 시간은 아침 9시더라고요
여친 재워놓고 외박하고 다녀온거라 정말 큰일 날 뻔 했지만..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어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