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들과의 여행 추억팔이
예가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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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예가체프 입니다
어제 마신 술이 아직 안깨네요 ㅜㅠ
그간 꽁들이랑 베트남 국내 여행을 몇번 댕겼더랬죠
다른지역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새꽁 빌드업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ㅎㅎ
꽁과의 첫여행..17년이었던가..?
붕따우 1박으로 첫 여행을 같이 갔던
25세 무역회사 직장인
7군 비보시티에서 처음 만나서 스타벅스 한잔 때리고
바로 붕따우로 갔었죠
두판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모닝ㅅ 한판하고..
체크아웃 1시간 연장하더니 폭풍젝스 두번 더 원했던 색골..ㅎㅎ
두번째는,
두번째 만남에 호짬 멜리아 리조트로 고고했던
27세 부동산 딜러
베트남항공 승무원 출신이라 이쁘고 영어도 잘했던 그녀
등돌리고 자는 저를 새벽에 쿡쿡 찔러 깨워가 덥쳤던..
지금은 카페 싸장님이 됐더군요 ㅎ
세번째.. 푸꾸옥
두번째 만남에 공항에서 조인 후 푸꾸옥으로 2박3일 같이갔던..
대학생이었는데 수업제끼고 따라나선 파이팅 넘쳤던 그녀
귀욤한 페이스에 슴가가.. 어우.. 좋았더랬죠 ㅎㅎ
네번째도 푸꾸옥..ㅋ
전 푸꾸옥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복잡해져서 좀 아니지만요
두번째 만남에 역시 푸꾸옥으로 여행갔었던 또다른 대학생 처자
슴가는 의젖이었지만.. 혀놀림이 예술이었던 ㅋ
그리고..
최근에 열심히 빌드업 중인 뉴페입니다.
이제 두번 만났어요
이 친구도 대학생인데 165에 47kg 슬렌더죠
미소가 너무 예쁘고 한국사람 처럼 생겼어요
요 녀석이 먼저 사파에 가보고 싶다고..
단, 조금 더 친해지면 가자고..ㅎㅎ
요렇게 할 수 있게 건투를 빌어 주세요~
저는 가라꽁 섭외보다는 일반꽁 빌드업이 더 재미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