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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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 입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때…
위 사진같은 꽁이 옆에 누워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 베게만이 .. ㅠㅠ
아침은 대충 먹고…
오늘은 뭘할까??
생각을해봤지만… 딱히 할게 없네요 ㅜㅜ
역시나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늦은 점심으로 라면과..
삼겹살을 구워서 식사를 …
하노이도 이제 추워지다 보니…
허리 디스크가 다시 도지는지… 허리가 살짝 아파오네요…
아니면 너무 오래 침대에서 뒹굴어서 아픈건지.
아침에 서언님 후기글을 보니 동네한바퀴를 도시던데..
동네를 한바퀴 돌려고하니…
씻기가 무척이나 귀찮습니다 ㅡㅡ
그래서 포기…
연락오는 꽁도 없고 ….
키우던 소는 생매장 당하고…
이래저래 씁씁한 하루네요…
그래도 지난번 한국에 갔을때… 허리아플때 먹는 약을 처방받아오길 정말 잘했네요..
오늘 저녁은…
감기약과 허리통증약을 세트로 먹고 베게꽁을
꼬옥~~~ 끌어 안고 자야겠습니다 ㅜㅜ
진짜 이런 꽁들은 어디에 숨어있는걸까요??
멀리서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