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꽁 데이트(꽁떡)
디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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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로컬 ㄱㄹ에서 제 팟으로 만났던 꽁입니다. 잘로 따서 한국에서 계속 연락하다가 못하는 말발로 열심히 작업해서.
밖에서 만났습니다. 근데 왜 이리 화장을 전혀 안하고 완전 생얼로 나오는지.. 거참 난감..
옷도 어디 동네 마실나갈때 입던 옷을..
빨리 헤어지고 가라나 가까 했습니다.
좋은 식당이나 카페가기에도 좀 민망한.. 가라에서 볼때의 색기나 야함은 전혀 없고 순수가 좀 많이 넘치드라구요..
대충 밥 먹고 집에 들어와서 할일은 해야하니.. 데리고 왔습니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ㅅㅅ를 해본지가 오래 되었다는 얘기를 하드라구요. ㄹㅋ에서 옷벗고 놀기만 했지, 밖으로는 전혀 안나가던...
그래서 의외로 ㅅㅅ하는 맛은 좀 있었습니다. 몸이 생명인 직업이다보니 몸도 훌륭했고요.
일찍 보내려다가 아침은 뚱보집에서 밥 좀 먹이고 보냈습니다.
음 이날은 약간 애인모드라 돈을 안 줬는데, 나중에 잘로로 집값이 비싸니 다음에는 좀 보태달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두어달때 연락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쪼금 아깝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