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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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출근해야 한다는 꽁의 말에…
쌀국수를 먹으면서 ..
꽁도 밥을 먹여보냈어야 하는데..
냉장고에 남아있는… 한국서 가져온 마지막
겔포스를 복용하고…
떠난 꽁 대신 베게꽁을 안고 휴식을 취합니다..
점심때도 속이 풀리지 않아..
결국은 국밥을 주문..
수변최고돼지국밥이 배달을 하지않아서..
다른 국밥집에 배달을 시켰더니…
맛이 …. 다음부터는 힘들어도 그랩을타고
수벼최고국밥집을 가야겠네요..
그래도 국밥의 양은 꽤 많네요..
어차피 저녁때도 먹어야하기에 2그릇 배달시켰는데…
저녁에도 맛없는 국밥을 먹으니…
고향에 있는 형제국밥집이 생각나네요…
제 입맛엔 형제국밥이 딱인듯..
이번 설 연휴에 한국으로 복귀하니…
뜨끈한 국밥한그릇 먹으러 가야겠네요..
3번의 올챙이 방생의 여파가 큰것인지..
오후 내내 잠들었다가 조금전에 일어났네요…
오늘도 하노이의 빔은 평화롭습니다…
역시나 저는 홀밤 확정이구요 ㅠㅠ
오늘의 서비스는 ai사진으로 준비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