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있어 인근 지역에 왔는데 

갑자기 취쇠되버린ㅠ

 점심을 먹어야기에

고민타가 추억있는 모교 대학로에

발길이 옮겨지네요ㅠ

오며가며 한번씩 추억앓이하는곳이긴한데

그래서 오늘의 선택한메뉴!!

추억의 돈까스 ㅋ

어릴적부터 경양식을 좋아하는지라...

방학이라 한산할줄알았는데

열정있는 학생들이 많네요~

공부 또는 계절학기겠죠?

온통 시커먼 남학생들 가득ㅜ

그래서인지 옆 커플의 여학생

애교넘친 말투가 넘 잘 들립니다ㅎ

구지 남친한테 잘보려는지

콧소릴 과하게 믹스하여ㅋㅋ

저도 모르게 밥먹는데 웃음이~

근데 그건 마냥 부러움이겠죠?

졸업한지 스무해가 넘어

기억도 가물하지만

그래도 이곳에 오면

마음도 그렇고 참 좋고 그리운 그때가 

떠올라 되돌아보게됩니다ㅠ

그때 그 시절 더 용기내어 도전하며

맘껏 웃을것을~

먼 고민과 망설임이 많았는지ㅠ

주절주절~ㅠㅠ

명절 연휴 얼마남지않았는데

준비잘하셔서 행복 낳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