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국말로 번역을 해서 보내는 경우 ㄲ의 의중을 100프로 알기 어려워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ㄲ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ㄲ과 대화를 할 경우, ㄲ은 베트남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더 유리할 겁니다. 대화할 의지가 없는 ㄲ 경우도 무조건 베트남어로 대화하는 것이, 그나마 호감을 얻기에는 더 유리할 겁니다.

그럼,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쓰지도 읽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베트남어를 최대한 어떻게 자연스럽게 보낼까입니다. 많은 번역 어플이 있지만, 저는 chatgpt를 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상대방에게 말 할 건 chatgpt를 활용하고, 상대방 말을 이해하기 위해선 chatgpt와 다른 번역 어플을 함께 사용합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지 문맥 상 이해하기 위해서죠. 

실제로 심심해서 어플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쉽게 매칭은 되지만, 영어로 대화하려고 하니, 관계 진전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말을 chatgpt를 통해서 적으니, ㄲ의 채팅 빈도가 올라가고, 실제로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하는 ㄲ도 여럿있었습니다.(목적이 있는 ㄲ은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목적이 있는 ㄲ은 멀해도 적극적입니다.)

그럼,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1.chatgpt에서 지금부터 친한 여동생에게 말하는 상황으로 한국말을 베트남어로 번역해줘라고 입력합니다. 그럼 이제 내가 치는 한국말에 ahn과 em이 들어 갈겁니다.

- 고수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베트남어의 호칭(안, 엠, 즈, 바 등)은 대화상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하면 모든 번역에서 좀 더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파파고와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1)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