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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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감금생활을…
유일하게 아침 식사 배달을 받으러 1층 잠시
내려갔다온게 끝이네요..
어제 많이 마셨으니 속을 풀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후띠우를 주문합니다..
국물이 들어가니 좀 살것 같네요..
같이 주문한 쟈스민밀크티도 존맛이네요…
쉬어가는 날이니 확실하게 쉬기위해…
침대에 누워 넷플을 켰지만…
비엣남 넷플은 볼만한게 많이 없네요 ㅠㅠ
집에만 있는데도 시간이 잘갑니다…
아침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제육볶음에 소주가 빠지니 뭔가 허전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으니….
냉장고로 갈려는 손을 잡고 참아봅니다..
그리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저녁준비..
끓여서 먹는데.. 맛이 없습니다…
왜 맛이 없을까 생각해보니…
꽁이 없어서 그렇네요 ㅎㅎㅎ
매일 홀밤이지만..
식사는 꽁과 같이 하고싶네요…
저는 오늘도 베게꽁과 긴긴밤을 함께….
여기서부터는 서비스…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