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선랑입니다 !!

금요일날 너무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에 출근을해서 일하고 저녁에 퇴근을 하니

장관님과 아이들은 처형네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러 나갔네요 전 일요일 새벽에 낚시를 가야하니...

간단히 밥을먹고 잠을 뒤척이며 좀 쉬다가....

새벽2시30분에 버스를 타고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으로 출발합니다 ~ 버스에서는 딥슬립...

6시 좀 안되 도착하여 아침밥을 주는데 그냥 소소 합니다... 백반이라고 하는데 ㅡ,ㅡ;;

7시 조금넘어 출항을 합니다 ~

저 멀리 설산 풍경이 참 멋집니다 ~ 바다에 나오는것만으로로 참 힐링이 되고 좋은데...

오늘은 가자미 낚시였는데 조과가 영 ㅠㅠ 선장님도 당황합니다 제길슨 ㅠㅠ

사이즈도 작고 한 40마리정도 잡은거 같은데 ㅠㅠ 파도는 치고 올리면 1~2마리 ... ;;

낚시를 끝내고 입항하여 손질을 맡깁니다 조식 중식포함인 버스출조라 점심도 그냥 소소...

손질후 밥먹고 다시 버스타고 집에오니 9시정도 되네요...

집에와서 장관님과 같이 세꼬시에 회덮밥으로 먹고 나머지는 초장에 찍어서 ㅋ

몇마리 안되는 구이용은 얼려서 오늘 저녁에 시골에 가져갈려고 합니다 ~

오늘 저는 잠시 출근하여 오후에 고향으로 출발할까합니다 ~

눈소식이 있어서 걱정이긴하지만 그래도 다녀와야지요 ~

회원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명절이니 아주 ~~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깜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