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가는 걸 하늘이 슬퍼하나 봅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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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오늘은 구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벌써 2025년이 한 달이나 지나갔다는 게
하늘도 섭섭한가 봅니다.
연일 눈이 내리더니 오늘도 눈발이 날리고 있으니
이번 겨울은 눈을 예년보다 많이 보는 듯합니다.
어린이들은 땅에 떨어진 눈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공중에 떠 있는 눈만 좋아하지요?!?!
출근길에 직장앞 카페에 들러
부서원들이 카톡으로 주문한 음료수를 주문한 후
음료수가 천천히 나오기를 기대하며
글 올리고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은 우중충하지만 마음은 활짝 피어나는
1월 마지막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