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광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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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광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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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강에 가까운 곳에서 호치민시청을 보고 찍은 호치민 광장입니다.

1월 15일 이른 아침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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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가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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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막아 놓은 곳이 많아서 광장을 곧장 걸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막았는지 처음에는 몰랐지만 곧 답을 알았습니다.

뗏을 맞이하기 전에 장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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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에 가 본 카페아파트도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베트남 국기는 일시적인 장식인지는 몰라도 모든 카페에 다 게양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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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뗏 기간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설 전날 밤이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올해 사진을 보지 못했지만 비슷했을 거라 생각되며 불꽃놀이도 펼쳐졌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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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뗏에 호치민광장 사진은 이미 올렸으므로 이걸로 마무리합니다.
날이 춥다고 느껴질 때마다 방벳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댓글 16
하루 02.01  
광장 좋아 하는 곳인데 조만간 한번 가봐야 겠네요 ^^
과사랑 작성자 02.01  
지금은 꽤 많이 장식이 되어 있을 겁니다.
키스 02.01  
사진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2.01  
땀만 흐르지 않으면 광장은 항상 마음이 넓어져서 좋습니다.
선랑 02.01  
보기만해도 살짝 더워보입니다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2.01  
호치민은 걸어다니면 제 경험상 더워지고 땀이 흐르는데 이 날도 그랬습니다.
판사 02.01  
제가 뗏기간에는 방벳할수 없는기간이라 구경은 잘하고 갑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
과사랑 작성자 02.01  
감사합니다. 뗏 기간의 호치민 광장은 평소와 많이 다른데 밤이 더욱 그렇습니다.
로운 02.01  
광장이 아주 멋져보이지만 더워서 저는 걸어다니며 구경할 자신이 없습니다 ㅋ
과사랑 작성자 02.01  
더울 때는 광장 옆에 있는 카페, 펍, 식당, 클럽 등으로 들어가야지요.
돌아다니는 건 저도 밤에만 합니다.
방벳하면 매일 가는 곳이지요.^^
사진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2.01  
저는 가끔 가는데 매일 왜 가시는지요?
혹시 엄청 마음에 드시는 클럽, 바, 식당이 있는지요?
페드리 02.01  
방벳 초창기에는 저녁에 저기항상 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딱히 갈일이 없네요 ㅋㅋ 산책하면서 돌아다니기 참좋은...
과사랑 작성자 02.01  
저는 호치민 갈 때마다 한 번 정도 가곤 합니다.
귀품 02.01  
워낙에 많은 행사가 있는 지역이라 통제가 자주 이루어 집니다. 베트남의 젊은 기운을 느끼기에 광장의 밤 거리는 충분한 매력이 있는 장소라 생각됩니다^^
과사랑 작성자 02.01  
처음 갔을 때 낮인데 너무 더워서 카페 아파트에 있는 한 카페에 들어가서
(에어콘은 잘 나오지 않지만) 선풍기 바람아래서 책 읽은 게 아주 드문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후로 뭔가 구경할 때는 저녁 시간 이후로만 나갑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그 때 많이 나와서 보기 좋은 매력적인 곳이었는데
보통 베트남 한 번 가면 구경하러 한 번 정도 광장에 나가곤 합니다.
위 사진 찍을 때처럼 지나가던 길에 들르는 건 제외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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