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기는 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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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이기는 100kg

과사랑 45 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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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7일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기온이 낮은 적 있었지만 새벽에 창문을 여니 느낌은 지난 주보다 훨씬 추웠습니다.


추위에 엄청 민감한 제 딸은 "이불밖에 위험하다"는 말을 겨울내내 입에 달고 사는데

그걸 떠올렸지만 이러다 못 일어나겠다 싶어서 운동을 하러 나왔습니다.

오늘도쇠질님이 가끔 올려주시는 헬스장 사진이 큰 자극이 되므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헬스장 트레이너는 제 힘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지

꼭 힘들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힘을 내게 만듭니다.

그래서 수시로 근육통이 찾아오지만 요즘은 다시 황제 갈 날을 기대하며

마사지는 안 받고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100kg을 들어올려 봤습니다.

힘이 아니라 근육을 사용하는 요령이라는 트레이너의 말이 맞는 듯이

전에는 들지 못하던 걸 (가볍게는 아니지만) 들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대로만 가시면 수개월내에 160kg도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근육을 사용하는 요령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운동마치고 나니 출근길에 추위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추울 때일수록 이불속에 숨지만 말고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정면대결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45
알렉시스 2025.02.04 08:21  
대단하십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08:28  
근육에 힘이 붙은 것 같지는 않은데
전에 못 들던 걸 드니까 신기했습니다.
사하폴라리스 2025.02.04 08:25  
전 20kg도 무겁던데요 ㅠㅠ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08:29  
무거운 건 동감이지만 요령을 잘 익히면 들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진진진진 2025.02.04 08:33  
한참 운동에 빠져있을떈 그렇게 고통을 즐기면서 운동을 했는데
발을 끈은 순간부터는 또 다시 쉽게 가지질 않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08:38  
저는 운동을 워낙 안 하고 살다가
나이 들어서 계속 하루하루 미루던 중
선배 한 분이 강제로 헬스장에 등록을 하게 하셨고
아는 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남 눈치보느라 운동을 하는 척 하고 있습니다.
역시 주변상황도 중요함을 실감합니다.
페리도트 2025.02.04 09:06  
멋지십니다 ~ 저는 요령이 없나봐요
무게를 못 치겠더라고요 ㅠ.ㅠ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2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스스로도 자세가 완전치 않음을 알지만 무게가 조금씩 올라가기는 합니다.
선명지명 2025.02.04 09:24  
과장교님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3  
아침에 온동을 하고 출근하니 뭔가 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전도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로운 2025.02.04 09:28  
과장교님 쇠질님께 영감을 받아 운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이놈의 감기가 다 나으면 운동 도전해볼까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_^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4  
제가 운동하는 건 쇠질님 자극 50%, 헬스장에 돈 내게 만든 선배님 50% 몫이 있습니다.
하고 나면 개운한데 발걸음은 아직도 잘 안 떨어져서
망설일 때는 그냥 지르고 보자 하는 식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서언 2025.02.04 09:59  
운동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운동은 접은지 오래 되었네요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5  
그래도 산책은 잘 하시지 않습니까?
저도 걷는 건 거의 20년 가까이 일상으로 했는데
주변에 근위축증이 갑자기 와서 고생하신 분을 보고
작년 6월부터 헬스장 끊고 있습니다.
도피오샷 2025.02.04 10:16  
이러다 3대 500 치시는거 아닌가요?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6  
제가 여꿈 풀빌라 가고 싶다는 것처럼 그냥 꿈에 불과합니다.
좌지클루니 2025.02.04 10:17  
ㅎㄷㄷ 160은 20대들도 빡센데 말이죠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6  
옆에서 함께 운동하는 20대를 가리키며 제게도 할 수 있다면서
트레이너가 자꾸 집적거리고 있습니다.
렘토쉬 2025.02.04 10:21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7  
작년 한국전쟁날 처음 시작할 때는 몸짱 만들겠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8개월째인 지금 몸짱은 포기 상태이고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귀품 2025.02.04 10:34  
게으름에 찌든 저에게 무척이나 자극되는 글입니다....그런데 너무 추워서 마음을 못 바꾸겠습니다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8  
제가 오늘도쇠질님 글 보고 운동하듯이 귀품님도 제 글 보고 운동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야무진남자 2025.02.04 11:23  
대단하십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하지않는 1인입니다...;;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8  
저도 한 때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틈나는 대로 걷기와 뛰기를 하다가
작년에 모 선배님이 헬스장에 돈을 내게 만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시작했습니다.
쿨곰 2025.02.04 11:25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군요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09  
열심히 한다기보다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댓글이 올라오면 조만간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유후유후휴 2025.02.04 11:45  
열심히 운동하시니 멋지십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2:10  
이렇게 긍정적 자극을 받으면
아직은 스케줄 변경이 없지만
조만간 더 자주 헬스장에 가게 될 것입니다.
와인속으로 2025.02.04 13:12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3:21  
응원을 받았으니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사 2025.02.04 13:51  
멋지십니다~ ^^
항상 응원할께요!!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4:36  
젊어서 몸을 챙겨야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제라도
정신차리려고 합니다.
하루 2025.02.04 14:18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4:36  
늙어서도 베트남 들락거리며 살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관리해야겠습니다.
워킹데드 2025.02.04 14:26  
화이팅이십니다.전 요즘 런닝도 쉬고 있어서 ㅜㅜ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4:37  
빨리 시작하시는 게 평생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워킹데드 2025.02.04 15:34  
꾸준히 런닝하고 있어요.지금은 잠시 사정상 강제 휴식기여ㅋ
싱글라이더 2025.02.04 15:59  
멋지시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6:02  
멋지려고 노력할 뿐 실제는 완전히 다릅니다.
선랑 2025.02.04 16:05  
단련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6:16  
있어 보이려고 사진 하나 남겼을 뿐
트레이너에 자주 혽납니다.
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키스 2025.02.04 17:14  
오 멋지십니다 ㅎㅎㅎ

화이팅 하셔요~
과사랑 작성자 2025.02.04 17:19  
응원에 힘입어 계속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ㅎㅎㅎ
민이민이 2025.02.05 15:25  
쇠질 쉽지 않은데요. 대단하십니다. 과장교님^^
과사랑 작성자 2025.02.05 19:22  
주변에서 자극주시는 분들과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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