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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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매운맛 사진은 없습니다 ㅎ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몰래 방벳을 합니다.
선물 같은거 필요없고, 제 얼굴만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13일에 급 발권.
인천 나트랑 호치민으로 이어지는 긴 여정입니다.
자을 못자서 비몽사몽이지만, 꽃도 사고, 마리스파에서 샤워도 하고 단장을 좀 한 뒤에 그녀의 일터 근처로 이동합니다.
신촌: 해피 발렌타인데이
꽁: 보고 싶어요
신촌: 그럼 보면되지
꽁: 영상통화 할까요?
신촌: ㅇㅋ
잠시후 영상속 제 얼굴과 주변 풍경을 본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가게 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ㅋ
저를 본 그녀의 눈이 금새 촉촉해지고...
꽃을 주자 울음이 터집니다...
이게 깜짝쇼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꽁은 후다닥 짐을 챙겨 나오고...
저는 꽃을 든 남자 모드로 꽁의 세마이에 몸을 맡긴채 호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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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가 운전하고 여자가 꽃을들고 뒤에 타야 정상인 날인데 ㅋㅋ
주변의 시선이 재밌습니다 ㅋ
숙소 도착후 이어지는 키스세례.
한참을 껴안고 부비부비 하다가 꽁이 샤워하러 들어갑니다.
그런데 좀있다 저를 부르네요?
들어오랍니다 ㅎ
그렇게 동반 샤워를...
그리고 이어지는 해피아워...
특별한 날 특별한 감동이 더해져서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 뜨거워진 꽁.
장거리 비행에 지쳐있던 저 였지만, 이 순간 만큼은 풀 파워!
그리고 둘이 침대에 누어 이제서야(ㅋㅋㅋ) 제대로 대화를 나눕니다.
저한테 바보라고...
보고싶다는 말에 그렇게 먼길을 홀라당 날아오면,
힘들지도 않냐고 이야기하는 꽁. 하지만 본심은 좋아 죽겠다는걸 전 알수 있습니다 ㅋ
저녁식사는 스시 홋카이도.
이런 날 함께 식사 할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요.
영화가 보고 싶다고 해서 CGV에서 영화까지 감상하고 나니
시간이 어느덧 자정을 향합니다.
진짜 온몸이 천금만금...
숙소에 돌아와서 그대로 기절 하기는.... 쥐뿔,
또다시 해피아워 뿜뿜 ㅎ
그리고 진짜 기절했다 눈을 떴는데...
또 제 눈앞에는 그녀의 발이...
그렇습니다.
제가 코를 너무 심하게 굴다보니,
참다 못한 그녀가 몸을 반대로 돌려서 잤네요 ㅋㅋㅋ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가 옵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고 무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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