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스퀘어의 짝퉁, 얼마까지 태워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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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스퀘어의 짝퉁, 얼마까지 태워보셨나요?

몰라유우 52 283 0

지난 방벳때 함께 갔던 지인이 마눌님의 지시(?)를 받고 오셨더라구요.

백, 패딩, 가방 등등 브랜드와 사진을 카톡에 빼곡히 담아 보여주시더군요.


무려 4시간동안 엄청난~ 구매로 수화물백을 빈 백으로 가져오셔서 꽉꽉눌러 담아 가시더군요.

무려 300만원이 가까운 돈을 짝퉁 사는데 태웠습니다.

본인, 마눌, 애들것들 등등등...

짝퉁도 급이 있다는 걸 처음 봤었는데요.

다행히 입국시 세관에서 특별한 일은 발생하지 않긴 했습니다만


보통 이렇게들 구입하시나요?


댓글 52
키스 02.21 10:19  
저라면 차라리 진퉁하나를 사겠습니다 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21  
저라면, 흠... 그돈이면 몇떡까지 가능할까요?
호치호칭 02.21 10:20  
300을 태워서 짝퉁을 사면 그게 의미가 있을까여 ㅎㅎ 저도 가죽아녀도 셀린에서 가방하나 살듯합니다 ㅋ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21  
패딩하나에 25만원, 백하나에 35만원 이런식이던데..
급이 높은 짝퉁인 대신 대신 수량이 많지요.
야무진남자 02.21 10:26  
사이공 스퀘어 구경다녀오고나서는 주변 한국여자들 명품이 다 가짜로 보이더군요....;;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27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ㅋㅋㅋ
저는 꽁들이 들고 다니는 브랜드가 다 사이공스퀘어 물건으로 보이더라구요.
진진진진 02.21 10:29  
저도 저정도 금액이면 정품한개를 사지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30  
가치판단의 기준은 다들 다른가 봅니다.
저라면 그돈으로 방벳을 한번 더 하겠습니다.
꿀벌 02.21 10:34  
전 1~20선에서 마무리 지었던거 같습니다 ㄷㄷ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46  
저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ㄷㄷ
판사 02.21 10:37  
저는 최대 35만원까지는 써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이는 안써봤네요! ^^;;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47  
샤넬백 하나에 35, 몽클레어 패딩하나에 25 하더라구요.
일산PA미니맨 02.21 10:39  
같은 짝퉁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품처럼 보이고 짝퉁처럼 보이고... 제생각입니다.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47  
진짜는 아무것도 안 꾸며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진짜라는 뜻은 아닙니다. ㅋㅋ
도피오샷 02.21 10:42  
사람이 명품여야지요 ㅋ.
그런데, 나이를 좀 먹다보니,
안사면 몰라도 짝퉁은 좀 품위가 떨어진다고 해야되나요..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0:49  
그 짝퉁이.... 급이 있어서 전문가가 돋보기 들고 봐야 확인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일반인이 확인하는 명품백 확인방법은 비올때 가슴에 안느냐 머리에 쓰느냐 정도로 확인이...
과사랑 02.21 11:08  
저는 여행시 무조건 적게 들고 다니므로
사이공스퀘어에서 눈팅만 했습니다.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3:20  
저는 4시간 동안 돌아다니면서 흥정하는 구경만 했어요
로글 02.21 11:17  
사지마세요 솔직히 후래짭입니다 ㅎㅎ  정품 없는 사람이야 진짜 가짜 구별 못하지  벳남 짭은 10미터 멀리서도 후레짭입니다 
그라그 요즘 명품 명품 하는 시기도 아니구용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3:21  
그게.... 짭도 급이 있더라구요.
옆에서 구경하니 똑같은 가방을 급에따라 3종류가 있더라구요.
제일 비싼건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로글 02.21 13:55  
호치민은  급이라는게 있어도 개 후래 짭입니다 어차피 짭은 중국 광저우에서 만들어서 오는데 어차피  미러급이라는 애들은 그곳에서도 수요가 못 따라 갑니다  어차피 똥값에 파는 베트남에서는  절대 못들여오는 가격이에요 급높다는  짭 매고 정품 매장 가서 아주 살짝 비교라도 해보세요 0.5초만에 챙피해서 도망가야할거에요 이런 짭에 돈쓰지마세요 ㅠㅜ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4:02  
저도 지켜보는 입장인지라, ㅋㅋ
그리 전달해 보겠습니다~
선랑 02.21 11:35  
저정도까지 사보진 않은거 같아요...
한국 입국할떄도 문제 될듯싶은데...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3:21  
입국 같이 했는데,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옥수수 02.21 12:14  
무서운 분이네요 ㄷㄷㄷ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3:22  
ㄷㄷㄷ 합니다
싱글라이더 02.21 13:21  
호치민에서는 눈팅만 합니다.
다낭 가서 선물용 과자나 젤리 조금 사서 갑니다.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3:22  
벤탄시장 식품들도 흥정 안하면 국내나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힘들게 가져올 필요없이 국내 주문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하루 02.21 13:48  
300만원이면... 저도 진짜를 사겠네요 ^^;;;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4:02  
뭉끌레어인가 패딩값이 800만원이 넘는다네요
로운 02.21 14:11  
전 짝퉁 시장가서 5만원이하로 산것 같아요 ㅋ
300이면 진짜 진품을 사는게 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1  
짝퉁 35만원짜리 백 사시는데 전 못 사겠더라구요~
베트남어린이 02.21 14:41  
제가 중국자주가는데 저거 다 광저우에서 들어가는거에요ㅎㅎ가격도 광저우가 더싸고~
벳남애들이 가격올려서 팔더군요~
광저우에서 같은거 절반정도 가격이면 삽니다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1  
광저우가 더 싸군요.
렘토쉬 02.21 14:45  
나이 먹으니 명품이니 뭐니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명품시계보다 애플워치가 훨씬 더 편해서 애플워치만 차고 다녀요.
그런 상황에서 굳이 짝퉁을 살 이유도 없구요.
몰라유우님도 짝퉁은 굳이 사시지 않는걸 추천 드립니다. ^^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2  
전 뭐 끼우는거 싫어해서 안끼웁니다^^
쿨곰 02.21 14:54  
300이면 진짜를 하나 사지 않을까요? ㅎㅎㅎ;;;;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2  
진짜는 진짜진짜 비싼가봐요~
패딩하나에 800이라니..
댕댕이 02.21 15:56  
어차피 똑같은곳에서 물건 떼오는거죠.
그 중 잘나온게 몇개 있을 순 있는데 그걸 급이있다며 유독 후려치는 사이공 스퀘어 한국 사장 매장들...
사스에서 제일 조심할건 한국인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2  
여적여라고 해외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사람은 한국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광안리밤안개 02.21 16:08  
명품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사이공은 예전 방벳때 한번 가보고 너무 진품대비 마이너스급이라 구입안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굳이....ㅋㅋ
개인적으론 벨트, 지갑, 신발은 명품 사는데 다른건 굳이..;;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3  
매장에 있는건 대부분 마이너스급이더군요.
진짜는 주문하고 어디가서 가져오던데요.
그것도 급을 더 높일수도 있더군요.
파우파우파우 02.21 16:30  
저는 사이공 스퀘어에서 제일 비싸게 주고 산 게 20만원짜리 가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패드랑 맥북 넣을 서류 가방 찾다가 ...루이비통꺼 가방에 꽂혀서.. ㅋㅋㅋ 진품은 500만원도 넘더라구요
그래서 뭐 계속 들고다닐건데 하고 샀던 것 같아요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6:53  
하긴.. 진짜는 진짜 비싸죠.
저라면 그냥 메이커없는 가방에 그돈아껴서 한번 더 가렵니다.
문덕아재 02.21 17:05  
나도 가방 하나 삿네요
몰라유우 작성자 02.21 17:08  
얼마 주셨을까요? ^^
제니퍼 02.21 21:18  
차라리 중국을 들렀다가 오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전부 중국산 입니다.
몰라유우 작성자 02.22 09:51  
진품같은 짝퉁은 한국산을 제일로 치긴 하더군요
미쓰라님 02.22 02:16  
한두개 재미로사는거지 저렇게많이산다면 너무 돈이 아깝네요ㅜㅜ
몰라유우 작성자 02.22 09:51  
사람마다 생각은 다들 다른 듯 합니다
벨제붑 02.24 10:19  
저희는 8명가서 300만원 쓰고 왔습니다. 가면 그냥 사고 싶습니다.
몰라유우 작성자 02.24 13:30  
짝퉁 의상가격이 환장할 정도로 싸더군요.
너무 싼건 자세히 보면 티가 많이 나니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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