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무식의 4박 5일 호찌민 일기 - 2부 ㅇㅌ ㄱㄹㅇㅋ 그녀
차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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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나 차민수는 호치민 여행 목적이 단순히 유흥은 아니었다
나의 취미는 바로 텍사스 홀덤이었으니 호치민에는 사이공 포커룸이라는 매일 포커(홀덤) 토너먼트를 여는 합법적인 공간이 있었다
숙소에서 눈물을 흘리며 첫날을 지냈던 나는 다음날 일어나 숙소 근처의 여꿈공식 후띠우 맛집으로가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였다
맛은.. 뭐랄까... 국물이 너무 달았고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다
숙소에 돌아와 샤워후 이발소를 가기위해 이발소를 목적지로 잡고 그랩을 잡았다
본인에게 이발소는 두번째 경험이었다 (첫번째는 하노이에서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꽤나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알고 있었다
이발소에 도착하니...
왠걸... 겁나게 이쁜 코에 점이있는 꽁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홀리 쓋 연예인급 외모다'
금액을 지불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 층으로 올라갔는데 서비스를 받는 장소에는 서비스를 해주는 다른 꽁이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그 꽁의 퀄리티가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코에 점이있는 꽁만큼 이쁜편은 아니었다
'그럼 그렇지...'
실망감을 안고 누웠다
그런데 왠걸...
귀파기 면도하기 마사지하기 등드름 짜주는것 부터 샴푸등 모든게 완벽했다
본인은 피부에 각질이 많은 편으로 귀안에도 엄청난 귀지가 항상 존재하는 그런 인간인지라
정성스레 귀지를 파주는 그 서비스 꽁에게 너무 고마웠다
역시 서비스가 끝나며 팁을 20만동을 주며 한국인의 가오를 치켜 세워주었다.
이제 포커를 치기위해 사이공 포커룸으로 향했고 가는길에 키스님에게 ㅎㅇ ㄱㄹㅇㅋ 조각을 할수도 있다고 카톡을 남겼었다.
'토너먼트에서 일찍 떨어지면 ㅎㅇ ㄱㄹㅇㅋ 조각이나 해야지'
오후 1시쯤 홀덤을 하는데 너무도 잘되는게 아닌가
이러다 우승을 할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빡겜을 쳤다
그런데 오후 5시경 본인 카드에 AA가 들어왔고 본인 레이즈.. 그런데 뒷집 3-bet..
나머지 다 죽고 본인 차례 '이놈 잘걸렸다' 올인~~~ 3-bet한 뒷집 콜... (그놈 카드 KK)
AA와 KK가 만났으나 플랍에 K가 떨어지며 베드빗을 맞고 아웃되었다
그랩을 불러 숙소로 돌아가며 키스님에게 조각이 가능하냐 물었지만 이미 마감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남자가 무를 뽑았으면 칼이라도 썰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혼 가라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ㅇㅌ의 한 실장과 톡후 예약을 잡았다
숙소로 돌아온 나는 간단하게 조깅후, 샤워에 향수도 뿌리고 머리도 만지며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오늘은 기필코 성공한다... 눈물을 흘리지 않으리라...'
그렇게 혼자서 ㅇㅌ ㄱㄹㅇㅋ로 도착 하게 되었고
ㅉㅇㅂ 타임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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